하나님의 부르심은 목회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개인의 주와 구세주로 고백한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할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는, 성도 한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부르심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함께 고민하는 교회야 말로 그리스도의 참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LA사랑의교회는 평신도를 깨워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향해 달음박질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가장 중요한 교회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이 일에 목숨을 거는 교회입니다.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싶으십니까? 한 번뿐이 없는 인생을 낭비하지 아니하고 영원한 것에 투자하고 싶으십니까? 여러분을 하나님의 목적에 이끌리어 사는 사명자로 만들어 드립니다.
이민자의 후손들은 신령한 성공을 거두어야 합니다. 기회와 공평의 땅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교육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특권이요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다음 세대를 통해 주의 나라와 복음 전파를 위해 우리 자녀들을 온전히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LA사랑의교회는 이민2세들에게 한 번 뿐인 인생, 주님을 위해 살아드리는 법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성공과 부를 향해 채찍질하기 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나누고 베풀고 사랑하는 기독교의 기본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려서부터 국제공용어인 영어와 사회의 합리성을 배울 뿐 아니라, 영적으로 깨어나 세계와 열방, 족속과 방언들을 향해 준비된 수많은 젊은이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젊은이들을 통해 반드시 세계 복음화의 꿈을 앞당길 것입니다.
잘 살아보려고 선택한 이민이지만 눈물과 한숨이 없는 곳은 아닙니다. 빡빡하고 고단한 삶에 떠나올 때 품은 꿈은 어느덧 색이 바라고 아무 생각 없이 집과 일터를 오가는 페이먼트 인생으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이질 문화의 충격, 급속화되는 개인주의, 느슨한 도덕가치로 인해 이민가정은 안팎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LA사랑의교회는 건강한 가정을 꿈꾸는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풍성한 그의 은혜로 우리를 회복시키시며 온전케 하여 이 땅의 사명자로 다시금 세우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돕겠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해 온 교회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제자삼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주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LA사랑의교회는 무엇보다 이 사명의 본질과 핵심을 알고 제자훈련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각자가 작은 예수가 되어 우리 가까운 이웃부터 시작하여 세계를 향해 복음의 빚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때 주님이 내리시는 이 지상 대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몸이 가는 선교, 전략으로 뒷받침되는 지혜로운 선교, 자원을 발굴하고 훈련시키는 훈련, 네트워킹에 능한 선교-이것이 LA사랑의교회가 추구하는 삶의 선교, 선교의 삶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