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내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이들의 목소리나 주장에 동의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직접 가장 높은 권위의 말씀인 성경을 펴서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구원의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 로마서 10장 13절을 펴 보시면 다음과 같은 멋진 말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너무 간단하게 들리나요? 그런데 요엘 2장 32절에도 이와 동일한 말씀이 나옵니다. “그러나 주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호소하는 사람은 다 구원을 받을 것이다….(중략).”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한 곳을 더 찾아볼까요? 예수님의 수제자로 불리는 베드로 사도가 말한 것을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2장 21절에 “그러나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라고 다시 한 번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확실하게 구원에 관하여 동일한 말씀을 세 번씩이나 나타낸 것은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에 담긴 의미가 무엇일까요? 조금만 시간을 더 내어서 읽어보세요.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동산에서 거할 때 사망이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죄가 없는 곳에 사망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 하나님의 말씀처럼 죄에 대한 형벌로 즉각적이고도 점진적인 죽음이 찾아오게 되었고 사망이 온 세상을 뒤덮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장 12절) 죽음은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오는 현상으로 영적인 죽음, 육적인 죽음, 영원한 죽음으로 분류되는데 인류가 경험하는 모든 불행과 비참은 바로 이 죽음과 그로 인한 증상들의 영향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죽음이 죄에 대한 형벌이지만 이 형벌은 이생에서 그 어느 누구에게도 완전히 시행되지 않았으며 마지막 심판의 날에 그 모든 가혹한 형벌을 받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브리서 9장27절)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죄를 자기의 몸에 몸소 지시고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매를 맞아 상함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어떤 사람도 자신의 영혼을 구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온전한 제물이 되어 죄의 대가인 죽음의 형벌을 대신 치룰 수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친히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제 이 죄의 심판을 피할 길을 열어 주신 그 예수님의 이름만 부르면 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이 물 위를 걷고 있을 때 자신도 똑같이 물 위를 걷다가 갑자기 파도를 보고 두려워 물에 빠지고 맙니다. 이 때 베드로는 길게 기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단지, 전심으로 예수님만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살려 달라고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잡으셨다고요.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물론 여러분 마음에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나는 구원을 받아야 하는 죄인이며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지만,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가 영원한 심판의 형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베드로와 같이 오직 예수님 만이 나를 구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지금 나의 믿음의 크기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순간, 나의 영혼은 영원한 심판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받게 됩니다. 늙었든 젊었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높은 교육을 받았든지 받지 않았든지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했든, 또는 얼마나 허약하게 느끼든 상관없이 지금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도움을 구하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구하길 원하십니다. 내 마음에 그 예수님을 받아 드리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구원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영원한 본향,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길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받을 것입니다.
하나님,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하나님과 단절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영원한 형벌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삶을 드려 나를 구원해 주셨듯이, 저도 내 삶의 모든 부분을 예수님께 내어 드립니다. 오셔서 나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옵소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디모데후서 3장 16절)성경은 진리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루에 10~15분 정도의 시간을 내어 읽으시면 1년에 성경 전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처음 성경을 읽으시는 분이 있다면 여러가지 성경 번역본 중에 “쉬운 성경” 또는 “새번역” 성경본을 권장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대화입니다. 특정한 형식과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간절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매일 하루의 특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면 기도의 줄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문제를 놓고 기도하십시오. 교회에서 진행되는 주중 새벽예배나 아래의 일천번제의 기도를 따라 기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신앙은 교회라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성장하고 단단해 집니다. 여러분이 한 주간의 삶을 나누고 기도의 동역자를 얻고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그룹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성경을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말씀 훈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