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지혜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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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지혜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 마태복음 25: 1~13
  • 김기섭 담임목사
  • 2021년 2월 7일 (주일)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