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교육부 졸업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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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나는 개학이다. 우리의 자녀들이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갔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 그리고 지난 일년간 훌쩍 커버린 우리의 자녀들이 한 학년을 진급하는 시간이기에 9월 개학은 학부모나 아이들 모두 신나고 기대되는 시간임이 분명하다
LA사랑의교회 차세대개발원의 모든 친구들도 지난 일년간 정든 학년을 떠나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기 위해 졸업하고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온 학생들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에서 각각 이루어진 졸업예배는 머리와 몸만 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아가고 주님을 따르는 마음도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저 개구장이로만 여겨졌던 아이들이 한 학년을 올라가고 동생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숙해 가는 아이들을 발견하게 된다. 쫄망쫄망한 아이들로만 여겨졌던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교회를 통해 영적 거목으로 자라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각 부서에서는 전도사님들과 선생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졸업장과 멋진 학사모와 졸업가운까지 입고 진행된 졸업식까지 아이들에게 모두 잊지 못할 귀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LA사랑의교회에게 주신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로의 사명이 이루어지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와 물질로 자녀들을 위해 투자하며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