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역시 시작 당일은 늘 분주하다. 이른 아침부터 주차/차량사역팀의 움직임이 바쁘게 움직였다 . 김영만 팀장님과 정재환 총무님의 발 빠른 준비들이 센스를 발휘하는 아침이었다. Shuttle Van을 준비하고 새로운 주차장을 알리는 배너도 달고 상주 주차사역팀을 위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 아이스박스, 음료수 등 꼼꼼하게 챙겨서 차에 싣고 일찌감치 제 5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다. 성도님들이 길이 어긋나지 않도록 잘 보이는 곳을 찾아 배너를 달고 본격적인 하루 사역을 시작하였다. 교회 리더반과 교회 공예배에서의 계속적인 광고와 훈련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첫 날부터 많은 성도님들께서 제 5주차장을 이용해 주셨다. 교 회 본당건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차량 행렬속에 주님의 만져주심을 갈망하며 나왔을 성도들과 처음 교회로 어려운 발걸음을 옮긴 새가족들에게 자신의 주차공간을 기쁨으로 내어 드려 좀 더 그 분들이 은혜 받는 자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길 수 있다는 성도님들의 그 기쁨이 교회로 향하는 Shuttle Van 안에서 계속 느껴질 수 있었다. 이러한 섬김과 사랑 때문이었을까? 우리교회는 지난 주일 지난해 12월 성탄절 개척 이후 10개월 동안 가장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영광스러운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 하나님의 전이 차고 넘침의 기쁨을 우리는 지금 모두 목도하고 있다. 예배마다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압도하는 은혜 앞에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주 앞에 드리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섬김의 삶이 우리의 예배현장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에 주님의 놀라운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주 앞에 돌아와야 할 영혼들이 너무 많다. 이민사회를 바라보며 주님의 만져주심, 위로하심이 필요한 영혼들이 우리주위에는 아직 너무 많다 . 이들이 지치고 힘들어 낙심하여 주님 앞에 나아올 때 공간의 부족으로 돌아가게 해서는 안 된다. 공간의 부족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감에 어려움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더 더욱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중단되거나 방해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그러나 그렇다고 갑자기 10층 높이의 주차빌딩을 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당장 다음 주부터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조금만 우리의 몸을 움직이면 할 수 있는 일이다 . 특별히 3부 시간에 많이 오시는 새가족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섬김, 사랑의 실천을 통해 LA사랑의교회에 부어주시는 부흥의 물결이 나의 부흥으로 체험되고 섬기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경험하는 모든 LA사랑의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사랑의실천 : 누리는 특권 Action Package Easy as 1-2-3-4
1. 주일 집에서 10분 일찍 출발하자. : 찬양의 기쁨을 맛볼 것이다 .
2. 제 5 주차장에 주차하자. : 섬김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
3. 빠르고 안전한 교회 Shuttle Van을 이용하자 : 찐한 성도의 교제를 경험할 것이다.
4. 아침의 신선함으로 드리는 1부 예배나 찬양속에 열린하늘을 보는 2부 예배에 참석하자 :
주일 오후가 여유로울 것이다.
섬기는 기쁨! 넘치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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