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반가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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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여러분~♪ 우리주안에서 하나되요~
자 다 함께 노래해요~ 주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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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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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는 김기섭 목사

9월 30일 오후 1시 45분, 405호. LA사랑의교회의 전 사역자들의 우렁차고 그러나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지난 8월, 9월에 3주간의 새가족반을 이수하신 44분을 위한 제7차 만남의 시간의 막이 올랐다. 20대의 청년들에서부터 연로하신 어른의 세대에 이르기까지 또 이민생활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1년 차 이민자들에서부터 수십년간의 이민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까지 그리고 교회라는 곳에 처음 와 보신 분, 예수를 막 믿기 시작하신 분에서부터 일평생을 주님의 제자로 살아오신 부부에 이르기까지 자라온 환경과 신앙의 연배나 지금의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이 시간만큼은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리를 함께했다. 환영송에 이어 손성복 선임목사의 사역자 소개가 이어졌고 김기섭 담임목사가 LA사랑의교회에 가족이 되신 분들을 축복하고 우리교회가 추구하는 세가지 핵심 가치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개인의 성숙을 먼저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인격의 그릇을 키우고 말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그렇게 변화되어 갈 수 있도록 교회가 도울 것입니다.”

LA사랑의교회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축은 건강한 교회 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영적훈련의 과정이 있는 교회 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소그룹(다락방)이 활성화 되어있는 교회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사역이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교회는 이 세 가지 요소를 강력하게 이끌고 있는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바로 그러한 교회가 여러분이 속해 있는 LA사랑의교회 입니다” 라고 소개하면서 이러한 건강한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세가지 구체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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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축복하는 성도들

“그러나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 우리교회의 목표가 아닙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려고 하는 것은 해야 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세대로 이끌 수 있는 차세대목회자들을 키워내는 MTS (Ministry Training School)를 할 것입니다. 캠퍼스 복음화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바로 옆에는 USC가 있습니다. 조금 더 가면 UCLA가 있습니다. 이 두 학교를 복음화 시키기 위해서 이곳 LA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이것으로 부족합니다. 우리 다음세대가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는 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구체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는 학교가 필요합니다. 화란기독교인들은 미시간에 칼빈대학교를 세우고 그들의 자녀들을 철저하게 기독교정신으로 무장시켜 미국사회에 내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민역사가 200년 정도 됩니다. 우리 한인이민역사가 이제 100년을 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다음세대에 어떻게 신앙을 계승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는 반드시 K-12 Boarding School (기숙사가 있는 학교)을 해야 합니다.”

김기섭 목사는 지난 20여년간의 이민목회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일들을 통해 우리교회가 꼭 해야 될 일들과 그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곳 LA에 교회개척을 허락하신 이유들을 나누었다. 이제 LA사랑의교회에 새롭게 승선하기로 결심하는 성도들과 다시 한 번 더 우리교회의 방향과 목표를 확인함으로서 우리 모든 지체가 하나의 마음으로 한 목표를 향하여서 달려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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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하는 성도들

2부 시간은 오늘의 주인공들의 교회사랑 이야기들로 이어졌다. 사뭇 진지하게 그러나 처음이기에 어색함이 있어 웃음을 주는 이야기들, 이곳에 와서 은혜 받은 이야기들, 교회를 찾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시간들, 처음 교회에 나온 이야기들, 이들의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어 본다.

“지난5-6년 동안 제가 안식할 수 있는 교회를 찾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항상 기도하는 제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찾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이제 3주정도 교회에 나온 지 되었는데 처음에는 큰 소리로 기도하고 하는 것이 잘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성경공부에도 참여하고 싶고 이왕 믿기로 한 것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직장 때문에 버지니아에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이곳에 와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불러주신 사명과 소명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새벽제단을 쌓고 싶었는데 집 근처에 너무 좋은 교회가 있어서 좋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임이 느껴집니다. 예배의 동시통역으로도 섬기고 싶습니다”

“직장에는 외국인들이 많고 혼자 살기 때문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교회에 오니 친근하고 외로움도 없어집니다.”

“한국에서부터 모태신앙으로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습니다. 여러 교회를 많이 다녀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좋은 교회를 만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브라질에서 친정부모님의 병간호 때문에 LA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무역을 하면서 늘 LA를 지나쳐 다녔습니다. 부모님을 모시면서 늘 마음 놓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이 허락되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이곳에 와 보니 정말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너무 Cute하고 얼굴에 은혜의 광채가 흘러 넘쳐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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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하는 성도

“말리부에 있는 Restaurant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알칸사에서 이주했습니다. 하나님의 첫 사랑이 이 교회에서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 교회의 분열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혼자 말씀 읽고 기도하고 신앙생활 할 수 있다고 교만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교제하면서 다락방에서 함께 나누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그전에는 교회에 손님으로 의무감으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너무나 은혜에 갈급했었습니다. 그러다 LA사랑의교회를 만나 큰 은혜를 받고 다시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락방을 통해서도 너무나 큰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 분들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이 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여서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잘 성장하도록 온 교회가 사랑과 기도로 섬겨야 할 것이다. 이제 교회를 개척한지 이제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수 많은 새가족들을 위한 우리교회의 새가족환영팀은 바로 “나” 다. 본당에서 친교실에서 화장실에서 또 교육부서에서 복도에서 그리고 출입하는 주차장에서 모르는 사람과 마주친다면 어색해 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서 나를 소개하고 따뜻한 인사 한 마디 건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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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간팀

안녕하세요? 참 잘오셨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7차 만남의시간까지 새로운 가족들을 위해 뒤에서 소리 없이 섬기는 만남의시간팀의 손길이 늘 인상적이다. 형제들의 멋진 나비 넥타이만큼 또 자매들의 세련된 옷 맵시 만큼 매 만남의 시간마다 이들의 섬김은 아름답다. 매달 새로운 Theme을 구상하고 컨셉트를 가지고 그에 맞는 소품들과 장식과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 속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결코 소홀히 맞이할 수 없다는 섬김의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이들과 함께 새가족들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섬기기 원하는 모든 분들은 이태근 목사 213-507-6299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