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2008 다락방 리더/핼퍼 산상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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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Sunland에 위치한 샬롬기도원에서는 2008 다랑방 리더/핼퍼들과 담임목사 그리고 전 교회 사역자들이 함께하는 산상기도회가 열렸다. 9월 훈련신학기를 시작하면서 훈새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가 이 시대와 이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원하심을 경험했다. 그리고 이어진 One Plus One 중보기도자들의 새벽제단을 통해 더욱 더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하늘의 뜻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 땅에 임하기를 간절히 간구해 오고 있다. 특별히 이번 산상기도회는 시대의 회복을 갈망하며 앞장서 교회를 섬기며 이 땅의 영적추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는 다락방 리더/핼퍼들이 먼저 주님 앞에 더욱 엎드리기 위해 준비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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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담임목사는 본격적인 기도회를 인도하기 앞서 성막형 기도를 통해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보기를 원했다. 김기섭 담임목사는 성막형 기도는 하나님의 더욱 더 깊은 임재 안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는 하나의 기도방법이라고 소개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성자하나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번제단 앞에서 주님의 보혈로 깨끗함을 받고 정결케 되어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 받아 생명 되신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두멍 앞에서 주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시기 까지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자유함은 오직 회개함으로부터 얻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하나님의 임재가운데 나아가 등대 앞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그리고 인도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의 떡인 말씀의 능력을 진설병 상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여 말씀의 능력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도록 결단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분향단은 경배와 감사의 기도를 상징합니다. 분향단 앞에서 우리는 성령(등대)와 말씀(진설병)으로 기도할 때 연기가 나며 성령에 사로잡힐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연기가 온전히 피어오를 때 비로서 우리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기도의 깊은 자리로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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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지성소 앞에 모여든 LA사랑의교회 평신도리더들과 사역자들은 우리의 필요를 간구하기 전에 먼저 주님의 언약궤 앞에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며 우리 주님의 이름을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이 쉬도록 찬양해도 주님의 그 큰 은혜를 다 찬양할 수 없었다. 속죄소 앞에서 우리는 이 땅의 회복을 위한 기도의 제목을 함께 토해내기 시작했다. 미국과 대선을 위해 북한과 한국을 위해 이민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영권회복을 주시도록 기도했다. 또한 교회에 주신 다음세대 목회자를 세우는 MTS와 Campus 사역, 그리고 Boarding School을 시작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진 교회와 다락방의 식구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에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 분 한 분의 귀한 영혼들의 이름 하나 하나를 놓고 부르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에 친히 개입해 주셔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 믿음의 회복되는 역사, 기도제목이 응답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하는 모습들이 역력했다.

특별히 기도 마무리에는 새롭게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임직자 후보들과 사역자들과 사모들, 그리고 담임목사 부부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귀한 동역자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부르심 앞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기를 모든 리더/핼퍼들이 축복하며 기도해 주었다. 김기섭 담임목사는 특별히 사역자들을 위해 또 교회를 위해 보이지 않게 귀한 섬김을 감당하는 사모들에게도 함께 교회를 섬기는 동안 또 계속해서 주님의 나라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희락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 연말연시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이다. 또 한번의 연례행사가 아닌 영혼을 얻고 영혼을 살리는 사역들이 되게 하는 힘은 바로 기도일 것이다. 연말은 교회의 사역의 여러가지 축제가 이어진다. 이번 주 목요일 다락방 볼링대회을 시작으로 금요일 할렐루야 나이트, 11월 임직을 위한 공동의회, 주명수 목사 특별초청집회, 추수감사주일, 12월 성탄뮤지컬, 성탄절, 송구영신, 1월 신년특새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이 시간들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복들을 받아 누리는 풍성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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