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바닷 속 이야기-LA사랑의교회 제 6차 뮤지컬 “Under God’s Sea in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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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한번 정성껏 뮤지컬을 준비했다. 어려운 여건들로 인해 뮤지컬을 준비하는 수가 많이 적어진 상황에서 전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돕는 손길들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으로 가득한 여섯 번째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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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뮤지컬의 제목은 “Under God’s Sea in 3D”이다.
알렐루야 해양학교의 졸업을 앞둔 5명의 학생들이 초음속의 잠수함을 타고 해저 탐험을 통해 가장 작은 달팽이로부터 가장 큰 파란고래들 까지, 물고기떼들과 바다거북이들도 주님을 찬양하며 바다보다 더 깊고 넓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와 춤으로 표현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해 아름답고 깊은 바닷 속으로 한 단계씩 잠수해 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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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담당한 김숙영 전도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세상과는 다른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마음의 문이 열려 3D (Daily, Diving, Deeper)가 가능하게 되고 매일 말씀 속으로 깊이 빠져 가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린 심령들이 외로운 자들과 아픈 자들, 친구가 없는 자들을 예수님처럼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의 입술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내 눈을 열어 주세요’ 라는 고백이 넘쳐나길 원합니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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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준비한 뮤지컬을 한 장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LA사랑의교회 2층 본당을 가득 메운 부모님들은 ‘어떻게 저렇게 준비했을까?’라며 먼저 놀라고 뮤지컬 속에 담겨있는 메세지를 통해 은혜 받았다고 하는 고백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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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종일관 흐믓한 미소를 띄우며 뮤지컬을 본 LA사랑의교회 김기섭 담임목사는 ‘매번 뮤지컬을 보면서도 항상 은혜 받고 놀란다’며 뮤지컬을 준비한 아이들과 스텝, 그리고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을 축복하며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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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언제나 풍성한 잔치를 위해서는 뒤에서 수고하는 손길들이 있다. 하나 하나 다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언제나 봉사하시는 손길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잔치는 없었을 것이다. 모두의 정성이 모여 더 큰 기쁨으로 만들어진 이 순간은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으로 올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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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지컬을 통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이들 뿐 아니라 모든 참석한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났으리라 확신한다. 뮤지컬을 준비하며 수없이 반복했던 찬양들. 또 뮤지컬 안에 들어있는 메세지.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을 통해 전해지는 메세지가 더 가슴 깊이 와 닿을 것이며 아이들은 어린 시절에 익히고 연습했던 모든 찬양과 말씀들이 평생을 함께 할 것이다. 주님을 더욱 알아가며 만날 수 있는 이 좋은 잔치가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열리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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