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하나님의 백성은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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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8일. LA사랑의교회에서 제 6차 영적쇄신집회가 열렸다.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집회는 ‘하나님의 백성은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게으름”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 등의 한국 최고 베스트 셀러 작가로 그리고 스테디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남준 목사는 시편 23편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남준 목사는 진정한 영적쇄신은 철저한 죄의 회개와 하나님에 대한 진솔한 물음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였다. 하나님이 없다고 결론 내리기 전에 그 의심의 마음까지도 주님께 가지고 나오기만 한다면 주님은 반드시 그 사람을 만나주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하면서 인격적 만남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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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죄의 회개를 강조하며 인격적 만남을 강조한 김남준 목사-

인격적 만남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좁은길, 의의길, 고난의 길을 걸어갈 힘도 원함도 없는 것이라면서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기도는 더
이상 주님 앞에서 내가 원하는 소원은 하나도 없어지고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간구하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지상의 그리스도 교회를 사랑하는 삶에서 나타나는 것인데 한 평생 간절히 사모하는 교회 하나 없다는 것은 어쩌면 성도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 교회 저 교회 기웃거리는 신앙생활로는 결단코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한 교회에서 끝까지 충성하고 섬길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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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에 참여한 성도들은 사상과 철학 그리고 신앙과 삶이 함께 묻어나는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는 드물다고 하면서 기독교 본질의 핵심과 십자가의 은혜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목표와 방향까지 함께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집회라고 하면서 눈시울을 많이 적셨다. 특별히 타주에서 LA지역을 여행차 방문한 한 성도는 목요일 첫 집회에 참여한 이후 말씀의 은혜에 감격하여 일정을 연기하면서 주일 4부 예배 끝까지 남아서 말씀을 경청하는 열심을 보이기도 했다. LA에 이러한 귀한 집회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이러한 귀한 말씀의 잔치가 미 중부와 동부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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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6학년이상 2세 자녀들도 참석하여 동시통역으로 말씀을 들으며 함께 참여하여 부모가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집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한 가족은 “자동차를 타고 오고가며 받은 말씀을 자녀들과 나누는 축복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자녀들은 부흥회 때에 항상 다른 곳에서 따로 예배를 드려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LA사랑의교회는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라며 여기서 자라는 2세 자녀들이 한국의 영성과 미국의 영성의 장점들을 잘 받아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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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도 성도들은 끝까지 자리에 남아 받은 말씀을 가지고 구석 구석에서 기도의 줄을 놓지 않았다. 오늘 받은 그 말씀대로 살기를 결단하며 성령님의 임재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가 밤 늦게 까지 이어졌다.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준 다락방 식구들의 섬김으로 예배를 마치고 많은 성도들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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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권의 저술활동이 말하듯이 시작 30분 전부터 LA지역의 김남준 목사의 매니아들 뿐 아니라 말씀의 깊은 은혜를 사모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별히3시간이 넘게 진행되는 매 집회에도 끝까지 흐트러짐없이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청중들의 모습은 큰 도전이 되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김기섭 목사는 앞으로도 말씀이 풍성한 이민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은혜로운 집회들을 기획하여 섬기겠다고 하면서 집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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