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가워요. 제23차 만남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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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새로운 사랑의 한가족. 제 23차 만남의시간이 지난 26일에 열렸다.
항상 기대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시는 시간이기에 이날의 만남에도 더 특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였다.
찬양에 마음을 담아 축복하는 시간.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찬양은 아니지만 가장 따뜻한 찬양임은 자부할 수 있다.
새가족 한 명 한 명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환영하는 가장 따뜻한 마음의 찬양이다.
하숙집 주인, 형님, 친구, 목사님, 언니, 딸, 치과의사. 이들을 함께 생각하는 조금 어려운 일이지만 이들은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번 만남의시간에 새가족들을 우리교회로 인도하신 분들이다. 가장 뜨거운 교회, 가장 좋은 교회로 소개해 주신 이들의 말처럼 진짜 그런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LA사랑의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소문난 잔치에는 받을 것도 많다. 재치있는 사회자의 입담과 즐거운 분위기도 물론, 만점이지만 역시 잔치에는 들고 나오는 것이 있어야 한다.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으면서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다. 주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기쁨을 보며 기뻐하고 받는 사람은 또 주는 사람의 마음을 보고 기쁘고. 모두가 즐겁고 기쁜 행복한 시간이다.
한가지 더. 잔치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 늘 만남의시간이 되면 눈을 사로잡고 코를 유혹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특별 식사는 LA사랑의교회 만남의 시간의 자랑이다. 맛도 맛이지만 정성껏 준비하는 각 지체의 모습에 더 큰 은혜를 받는다.
전에는 안 그랬는데 갑자기 우리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도하기 시작했다는 언니에 의해 처음 교회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는 자매, 이빨 치료를 위해 치과에 들렸다가 반드시 LA사랑의교회에 가야 한다고 주장하던 의사 선생님, 신앙 생활하기를 결단하고 부모님과 함께 나온 딸 등 특별한 은혜를 고백하는 그들의 모습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게 된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이들과의 잔치. 스물 세번째 만남의시간은 또 그렇게 감동과 기쁨을 주었다. “주님 안에서 한가족”이라는 멋진 이름을 주고 행복한 교제를 주고 진정한 사랑을 주었다. 앞으로 더 행복할 믿음의 여정들을 기대하며 함께여서 더 행복한 LA사랑의교회를 꿈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