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우리의 유일한 소망과 삶의 이유 –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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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소중한 세상에서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내어놓는다는 것은 얼마만큼의 크기일까? 과연 그 사랑과 깊이를 헤아릴 수 있을까?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왕이신 그 분의 완전한 사랑을 이 고난주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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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LA사랑의교회에서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였다. 이른아침 많은 성도들이 함께 나와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은혜의 자리를 열었고 성금요예배를 통해 우리의 죄인됨을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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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사랑찬양대는 소망되신 주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찬양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사랑을 표현할 수 없지만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는 그 마음 만은 주님께서는 아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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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도의 시간. 내가 그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이다. 사랑받을 아무런 이유도 없는 나를 택하여 목숨까지 버리며 사랑하셨다니…… 자격으로 받은 사랑이 아닌 은혜로 받은 것이기에 더 놀랍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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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본성과 존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리같은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는 결코 소망이 없는 존재임을 다시한번 깨달으며 소망을 주신 십자가의 큰 은혜를 다시 한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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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시간. 항상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하는 우리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다시금 밀려 온다. 하지만 참 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다시 한번 결심하며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은혜를 주시는 시간이기에 또 다시 감사의 고백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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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에서 준비한 스킷은 우리의 연약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원래의 모습을 잊고 죄에 빠진 우리.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사랑. 우리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은 세상이 아닌 주님과 함께 할 때 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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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약함을 알기에 더 감사하며 더 큰 사랑을 알게되는 이 시간. 오직 주님 만이 우리의 소망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사랑이다. 오직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소망임을 오직 십자가 만이 우리의 삶의 이유임을 고백하는 은혜의 물결이 모든 이들에게 가득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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