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2012 산상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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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9일 주일 오후. 여느 주일과 다름 없이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 수박 한쪽 입에 물고 드라마를 시청하며 휴식을 취할 그 시간이었다, 그러나 Angeles National Forest에 위치한 한 수양관에는 150여명의 사람들이 빼곡히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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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LA사랑의교회 훈련생들이다. 새생명반, 새일꾼반, 제자반, 사역반모든 훈련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한 곳에 모여 주님 주실 은혜를 기대하는 그들의 눈 빛에는 이미 더위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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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사랑의교회 훈련담당으로 있는 오종석 목사의 사회로 산상기도회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그 때부터 각 훈련반별로 나뉘어 모였다. 함께 훈련 받을 동지들이 모인 것이다. 앞으로 근 1년간 함께 웃고 울며,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전우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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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원이 많은 사역반은 예배실에 모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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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른 훈련반들은 숙소로 사용하는 방을 찾았다. 숙소는 더 이상 숙소의 역할을 넘어 나눔의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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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담임목사님의 짧고 굵은 메시지가 전달 되었다. 나눔을 통해 열려진 마음에 서로를 사랑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귀한 씨앗들이 뿌려졌다. 주님 오실 때까지 함께 승리하며 나아가야 할 믿음의 동지를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기도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관계가 되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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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세우신 리더쉽을 위해 기도했다. 성도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섬기시는 장로님들을 축복하며 그들의 삶에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힘 주시기를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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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사역자들을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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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눔, 말씀, 기도의 시간들이 마치고 장로님들과 사역자들이 모여 앞으로 훈련의 길들을 축복하며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