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LA사랑의교회 VBS- Meet up with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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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우리 아이들에게는 방학이라는 기쁨이 가득하다. 일년 중 이때만을 손꼽았던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여름이 특별한 이유는 아마도 이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더.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VBS는 우리 아이들의 가장 커다란 기쁨이었다.
드디어 2011 VBS가 열렸다. 많은 준비하는 이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준비된 이번 VBS에는 약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부족한 공간에서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땀흘리고 뛰며 찬양하고 말씀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의 마음에는 더 큰 행복이 있었다.
어린 꼬마들부터 진행을 돕는 Youth, 그리고 봉사하시는 집사님 권사님들까지 여름성경학교는 온 교회의 잔치이다. 온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된 잔치. 2011 VBS이다.
VBS가 특별한 이유 하나! 신나는 찬양과 율동이다. 열심히 준비한 새찬양과 율동을 모두가 함께할 때의 행복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함께 모여 찬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이 모습은 그토록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모습일 것이다.
VBS가 특별한 이유 둘!! 재미있는 말씀이다. 여러 목사님과 전도사님이 준비하시고 함께 하셔서 더 신나고 재미있는 성경이야기가 가득한 여름성경학교. 또 주제별로 함께 성경공부하는 한눈파는 친구 한 명없이 말씀을 배워가는 모습에 소망이 있다.
VBS가 특별한 이유 셋!!! 각종 게임과 Craft이다. 배운 말씀을 게임을 통해 다시 익히고 Craft를 통해 세기는 게임과 각종 활동들은 여름성경학교를 더 특별하게 하는 이유이다. 웃고 놀고 즐기면서 하나님 말씀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다.
VBS가 특별한 이유 넷!!!! 맛있는 간식 시간.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여름성경학교는 아이들이 힘있게 재미있게 뛰고 찬양하며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준비해 주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는 간식은 VBS의 핵심이다.
이번 VBS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 다섯!!!!! 바로 세족식. 아이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또 섬김을 받은 어린이들이 다른 누군가를 또 섬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세족식. 예수님께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것처럼 선생님, 전도사님, 목사님이 아이들의 발을 씻어주는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기억 속에도 함께 할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길 소원하며 열렸던 이번 2011 VBS “Meet Up with Jesus”는 한 달 이상 기도로 준비하며 각자의 시간과 재능과 노력으로 준비한 헌신이 있었다. 오직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아가고 만나며 그 분을 닮아가길 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소중한 VBS. 이번 VBS가 우리 아이들의 평생에 각인되어 예수님과 늘 함께하는 자녀들로 성장하길 소원한다. 이민사회를 넘어 온 세계를 주님의 나라로 만들어 갈 우리의 미래를 다시 한번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