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이야기-내가 과연 매일 참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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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이야기-내가 과연 매일 참석할 수 있을까?
점점 기도의 더 열기를 더해가는 ‘2014년 LA사랑의교회-신년특별새뜻부흥회’! 처음으로 신년특새에 참석함에도 3일째 출석하고 있는 유은미 성도와 함께 강준민 목사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기도의 생활과 삶에 대해 나누어보았다.
처음 신년특새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은미 자매는 “내가 과연 매일 참석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흥회 첫날부터 시작된 김기섭 담임목사님의 강렬한 기도인도!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은미 자매의 마음을 변화시켜주었다. 신년특새 기간인 5일 내내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된 것이다. 특히나 결혼 후 남편과 함께하는 첫 부흥회이기에 은미자매에게는 더욱 의미가 컸다.
1년 전 결혼과 동시에 미국에 온 은미자매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하였고 큰 위기 없이 믿음생활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 중에 기도생활에 집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쉬지 않고 기도하였던 것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배우자를 위한 기도. 그 기도 때문이었을까? 사실 은미자매가 LA사랑의교회 생활을 시작하고 잘 적응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남편의 보이지 않는 배려가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어렸을 때 이민을 온 1.5세대인 남편은 영어로 드리는 예배가 더 편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처음 미국 생활을 시작하는 아내를 위하여 한국 교회인 LA사랑의교회를 선택해주었고 그 덕분에 사랑스러운 순원들, 제자반원들을 만나며 함께 중보기도하고 울고 웃으며 미국생활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은미자매는 그런 남편을 만나게 된 것이 바로 쉬지 않고 했던 배우자를 위한 기도의 응답이 아닐까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도응답의 체험들에도 기도의 습관을 몸에 익히기란 여전히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한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을 때에는 기도 하지만 습관처럼 기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오늘 말씀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지나가지 않았을까요?”라며 기도는 거룩한 습관이라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이제부터라도 매일매일 무릎을 꿇고 다니엘처럼 기도하겠다고 다짐하는 은미 자매의 모습에서 2014년 더 희망찬 모습이 보인다.
이제 곧 파사디나로 이사를 앞둔 은미 자매 가정의 기도제목은 “가정이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것의 중심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은미 자매, 승렬 형제의 기도가 하나님을 감동케하는 2014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2014 신년특새기자단 한혜진>
이미 응답받은 기도제목 그리고 시작된 이민 생활
신년특새 셋째 날 강준민 목사님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오늘은 어떤 성도와의 만남을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계실까 기대에 찬 마음으로 친교실로 향했다. 제자7기 3반에서 준비한 맛있는 어묵국을 먹고 있는 자매가 보인다. 밝고 수줍은 모습처럼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 웃음을 지으며 응해주었다. 이성호/유민정 부부는 딸 채린이와 함께 미국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유민정 자매에게는 사실 신년특새는 처음 참석하는 집회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낯선 미국땅을 밟기 전 미국에 가면 꼭 좋은 예배와 소그룹 모임이 있는 교회로 인도해 달라고 늘 기도하였단다.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LA사랑의교회를 만나게 해 주셨단다.
특히 김기섭 담임목사님과의 새생명반을 통하여 목사님의 진솔함과 환한 미소와 설교에 많은감동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사역자들과 순장,순모님의 섬김과 신년특새 기간 구석구석 섬기시는 성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지난 3일간 신년특새는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하고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는데 오늘 강준민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너무도 중요하고 당연한 ”기도” 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다짐하게 하는 말씀이었단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갔을 때 비로소 역사하신 하나님임을 보면서, 믿음으로 사자 굴에 들어가기보다 사자 굴 앞에서 주저앉고 말았던 지난날의 모습에 부끄럽다고 말하는 자매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아닐지 싶다. 2014년도에는 신년특새를 통해 하나님께 무릎 꿇는 자를 아무도 쓰러뜨릴 수 없다는 말씀과 문제의 크기가 축복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말씀 속에서 다시금 도전을 받았단다. 2014년은 어느 해 보다 기도의 분량을 많이 쌓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하면서, 이제 막 이민 생활을 시작한 가족들이 건강하게 미국 생활에 잘 뿌리 내릴 수 있기를 소망하는 자매의 간구에 주님께서 신실하게 응답해 주실 줄 믿는다.<2014 신년특새기자단 안채용>
우리 자녀들의 신년특새 은혜도 함께 나눕니다.
Confidence in Christ, Confidence in School-오세희<7학년 중등부>
Prayer to me is first and foremost speaking to God. It is asking God for help in times of need, and also asking God for wisdom and faith to face the day. It is a way to communicate with my Father in heaven to give him all my worries and to receive peace. When I’m facing weaknesses, like getting into trouble, I always ask God to give me wisdom to say the right things and do the right things, such as making relationships better. I have learned to ask God for wisdom like Solomon to give me strength and everything else I need. For example, I asked God for wisdom even in school and I was able to straight A’s because he gave me knowledge and understanding. In this coming year, my prayer is that I will be able to fully give my heart to God and draw closer to him no matter where I am and what I am doing. I also pray that God will give me and my family strength and that He will take care of us this year. Pastor Alex talked about drawing closer to God with confidence in the gospel. So I pray for confidence especially in my school where I might feel left out because I am a Christian. In fact, I have a non-Christian friend who actually said she won’t hang out anymore because I am a Christian. I pray to God to heal those relationships that are broken and to give me good, godly friendships this year. When Pastor Alex told us to pray for our parents I prayed that God will strengthen them more and more to serve God more and more. Even though I don’t have something specific to look forward to this year, that’s fine with me because I can always look forward to spending time with God.
I am a child of God—심 데보라 <11학년, 고등부>
Reading the theme verse of this revival, I didn’t understand how a sinner could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In Pastor Alex’s sermon, my question was answered. First, I learned the definition of confidence: knowing that you are a beloved child of God. Also, Pastor Alex pointed out how Jesus was tempted in every way but without sin; therefore, he knows just how powerful sin is. Connecting these points, I learned just how I, a sinner, ca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as a daughter of God with confidence.
No matter what, God loves me so much-윤 찰스 <11학년, 고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