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프레스노 몽(Hmong) 족 선교사역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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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노 몽(Hmong) 족 선교사역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몽족은 베트남 전쟁이후 나라를 잃고 전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는 민족입니다. 이곳 미국에도 약 26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에 9만명정도가 이곳 캘리포니아 프레스노 지역에서 일일농부용역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불교,도교,유교등이 합친 특이한 샤머니즘이 보통의 종교이며 가난하면서 소박한 민족성이 있습니다.

엘에이 사랑의 교회 선교사역팀은 지난 26일 하모님한인교회와 소망장로교회에서 일일 선교사역을 하는 지역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교회는 미국교회를 빌려서 사용하는 하모니 한인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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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돌며 몽족 사람들이 살고 있는 빈민지역에서 직접 집을 방문, 노방전도 형식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교회로 데리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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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동행하는 젊은 일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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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10시 경에 문을 두드리고 아이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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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물의 유닛마다 신기하게 아이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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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모인 아이들, 지역 특성상 멕시칸 아이들도 많이 조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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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작 전 기도하는 아이들.

점심시간에는 피자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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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찬양과 워십댄스로 아이들은 즐거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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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으로 성경의 말씀을 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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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생님들의 설명으로 간단한 복음을 전파하고 아이들은 조용히 경청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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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분반으로 나눠져서 나이별로 더 자세히 선생님들과 말씀 나눔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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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깥에는 준비해 오신 중고 의료품이나 생필품들을 아이들이 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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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안되어 물건들은 거의 아이들 손에 쥐어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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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모여 기념사진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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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은 버스안에서도 참으로 즐겁습니다.16342889563657.JPG

함께한 사역자들과 마지막 사진을 찍고, 무사히 3시간을 달려 다시 엘에이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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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국내 선교 사역을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