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어? 성경이 정말 읽어지네 !-LA사랑구약성경방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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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크리스천들의 성경 읽기를 기상상태에 비유한다면 아마 “흐림” 또는 “가끔 햇살”이 아닐까 싶다. 성경을 읽고 싶지만 읽혀지지 않고, 매년 성경 일독을 위해 독한 마음을 품지만, 결국 끝내 이루지 못하는 책이 또한 성경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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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기쁨이 있는 곳-LA사랑 구약성경방>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편지이지만, 정작 우리는 그 편지를 받아들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해 참으로 답답했던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있었을 것이다. 목회자들을 통해, 또는 특별한 강사나 집회를 통해서만 들었던 그 말씀들이 매일의 삶에서 말씀을 펼 때마다 깨달아지고 이해가 되고 더 깊은 말씀의 묵상으로 이어진다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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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마다 성경방을 안내하는 표지와 사인판으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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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성경이 읽어지네 생터사역원LA지역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영섭 집사>

누구에 의한 수동적인 말씀을 듣는 것에서 벗어나, 날마다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시는 그 말씀을 능동적으로 받아 우리 삶에 적용하며, 그 하나님을 체험해 나가는 훈련을 시작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성도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성경 자체를 Text로 삼아 실제 성경을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구약 성경방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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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성경방은 10-12명의 소그룹으로 이루어져 질문과 토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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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방에 참여한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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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방에 참여한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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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방에 참여한 성도들>

 

지난 2년간 우리 교회는 이애실 사모님을 모시고 초급과정인 어?성경이 읽어지네 구약강의와 신약강의를 열어왔다. 그리고 작년에는 중급과정인 인도자 컨퍼런스를 통해 세미나에서 다 다루지 못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약 4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강사 스쿨 훈련과정에 참여하여 성경방을 인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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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를 맡은 구약성경방  평신도 전문 강사>

2년 6개월이란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우리 교회는 40여명의 성경방을 인도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배출해 낼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이번 여름 전 교인을 대상으로 구약성경방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말씀을 들고 이번 여름 첫 강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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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를 맡은 구약성경방  평신도 전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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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를 맡은 구약성경방  평신도 전문 강사>

 

지난 5월 28일 목요일 순장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과 수요일 오전 오후, 그리고 목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 시간을 통해 총 12반에 170여명의 성도들이 말씀 앞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지금 매주 시간시간 마다 겸손하게 그 말씀을 배우고 있다. 이제 막 전문강사학교를 마치고 첫 강의를 시작하는 평신도 강사에게 무엇을 기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우리를 깨닫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겸손하게 그 말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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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과를 마치고 그룹별로 오늘 주신 말씀을 나누고 은혜를 간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약성경방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내가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던 보석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관점을 가지고 꿰뚫어 읽을 수 있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읽고 싶지만 읽혀지지 않았던 책, 그러나 이제는 성경이 읽혀지는 기적을 이번 12주간의 구약성경방을 통해 맛보게 될 것이다. 이번 여름 우리 각 성도들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이 하실 위대한 일들을 기대해 보자. 이번 여름보다 더 뜨겁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자! 아하자!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