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2016] 우리 시대에도 계속 바울이 나와야 하고 요한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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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부터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약 성경방에 이어 드디어 제1기 신약 성경방이 시작되었다. 이번 신약 성경방에서는 유월절을 따라 예수님의 행적을 쫓아가며 예수 그는 누구신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설명 그리고 사도바울의 선교여행 경로를 따라가며 신약 교회의 탄생 이후 어떻게 복음이 땅끝까지 펼쳐졌는지 공부하게 된다. 기존의 성경공부와 달리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성경을 재배치함으로서 성경일독을 목표로 시작된 신구약 성경방은 말씀을 읽고 싶지만 읽히지 않아 답답해했던 성도들에게 성경 읽기의 좋은 길라잡이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토요일에 열린 제1기 신약 성경방 오리엔테이션 시간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12주간의 강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나누고, 단지 성경방 전문강사의 강의로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받은 말씀을 되새기고 한 주간 성경 읽기를 서로 독려하고 받은 은혜를 나눌수 있도록 스몰그룹 모임도 함께 진행되었다. 화요신약성경방과 목요신약성경방으로 나뉘어져 진행되게 될 이번 신약 성경방은 강의를 인도하는 전문강사 뿐 아니라, 각 조를 이끌 성경방 전문강사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함께 말씀의 은혜를 받는 성경 잔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별히 신약은 예수님의 생애와 말씀이 녹아져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전하는 자나 듣는 자가 성령님의 특별한 조명하심을 받지 못하면 그 진리를 깨닫기 쉽지 않기에 더욱 더 서로를 향한 중보의 섬김이 필요하다.
LA사랑의교회는 이번 신약 성경방을 통해 우리 시대에 계속 바울과 같은, 요한과 같은 하나님의 제자들을 배출할 뿐 아니라, 이 생명의 말씀, 복음의 진리를 들고 땅끝 서바나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기 원했던 사도 바울의 그 간절한 소망이 우리에게도 다시 살아나 LA전지역과, 미주, 캐나타, 멕시코, 남미, 동남아시아 그리고 전세계로 계속해서 말씀 전파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5월이지만, 단순한 육체적 쉼이 아닌, 신약성경 일독을 통해 주시는 새로운 힘과 말씀의 능력을 공급받기 원하는 성도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이번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시작으로 올 여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각 성도들에게 어떠한 은혜의 간증과 회복의 표징을 주실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