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2016] 제4기 임직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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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사랑의교회 탄생10주년을 감사하며 세워진 교회의 새로운 일꾼들이 지난 4월 공동의회를 통해 선출되었다. 선출된 56명의 임직자들은 앞으로 12월 임직 예배까지 약 7개월의 임직 훈련을 받게된다. 지난 4월 24일부터 시작된 교회사 교육을 시작으로 교회를 앞장서서 섬기게 될 일꾼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훈련들이 담임목사를 비롯 여러 전문강사와 교수진들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직훈련 첫번째 시간에 초빙된 역사신학자 송인서 교수는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교회의 역사를 모르는 성도는 교회의 과거 뿐만 아니라,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 역시 올바르게 조망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송 교수는 앞으로 10주간에 걸쳐 초기 기독교회 탄생을 시작으로 교부시대, 중세시대를 거쳐 종교개혁시대와 근현대시대에까지 이르는 2000년 교회 역사를 꼼꼼히 살피면서 교회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하나님께서 과거에 교회를 세우신 일과 현재에도 교회를 보존하고 계신것과 앞으로 교회를 완성하실 것에 대한 바른 믿음과 소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랬다. 이번 임직 훈련을 통해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처음과 나중을 모두 아시는 주님 앞에 섰을 때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충성된 종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풍성히 누릴 수 있는 겸손하고 진실된 임직자들이 모두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