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04-27-2016]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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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 나라 갈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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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불렀을까….얼마나 불렀을까…마음에 사무치도록 보고 싶은 주님의 얼굴을 그리면서 말이다. 오늘은 한 평생 하나님의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려오신 정순옥 권사님과 천국의 큰 소망을 바라보며 주님을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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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의 연세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또박또박 찬양을 부르시며, 시편 말씀을 따라 읽으시며, 소녀와 같은 순수한 영혼을 간직하시며 지금까지 믿음의 경주를 이어오신 권사님. 비록 몸은 날로 쇠약해져 그토록 사모하시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시지만, 오늘 만큼은 담임목사님과 사역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예배의 감격과 기쁨 그리고 영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셨단다. 주일 예배에 한 번만 더 참석해 보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라 말씀하신 권사님. 그러시면서 이번 주는 힘을 다해 꼭 예배에 참석하겠노라고 담임목사님과 새끼 손가락에 엄지 손가락 약속까지 더하셔서 꼭 걸고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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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시편 8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