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인 전도단-나가자! 전하자!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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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누가복음 10:17)
교회는 복음 전도를 위해 존재한다. 수많은 전도의 방법과 훈련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수님의 방법이다. 직접 각 동네와 지역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전도의 능력은 훈련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그 현장에서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을 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장을 경험하는 것만큼 전도 훈련의 가장 중요한 시작은 없을 것이다.
<전도사역원 담당 양영주 목사-전도의 현장으로 나갑시다!>
지난 11월 1일 주일 오후 1시 5분. 40여 명의 한인타운 전도단이 모였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통해 또 다락방 모임을 통해 전도의 사명을 가지신 분들이 개인적으로 또 짝을 지어 한인타운의 여러 곳을 돌며 전도를 해왔지만, 마침내 이렇게 조직적인 팀을 만들어 전도대를 발족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전도사역원장 최홍 집사-나가자! 전하자! 구하자!>
한인타운 전도단은 한인타운을 크게 7 지역으로 나누어서 전도대를 꾸렸다. 각 팀을 4-5명으로 꾸리고 팀장을 세워서 그 지역을 인도하게 하고, 전도 후 함께 모여 한 날의 사역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한인타운은 마켓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들과 사람들의 왕래가 있어서 주로 이러한 곳을 중심으로 그 길을 따라 전도 사역을 감당했다.
<70인 전도단이 오늘 전도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속에, 무관심하게 스쳐져 가는 것 같은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입을 열어 말할 때, 눈을 마주치고 만날 때, 하나님은 당신이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해 주신다. 우리가 힘을 내어 한 번 더 전해준 그 전단지 한 장이, 한 번 더 외쳤던 ‘예수 믿으세요’라는 그 한 마디가 오늘 한 영혼을 주께 돌아오게 하는 역사를 만드는 것이다.
<7개 지역에 각 팀을 나누어 팀장과 조원들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전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 하루 전도단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들려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이다. 무려 10여 명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새롭게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자 한다는 보고였다.
<전도 현장으로 떠나기 전에 전도단이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도 우리 한인타운에는 추수할 것이 많다. 예수님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상처 입은 영혼에게 오늘도 주님은 가라고 말씀하신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어린양을 찾아 나섰던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고 말이다. 오늘 다 이루지 못하더라도 또 내일 그 복음의 사역들을 꾸준히 이어갈 때, 그때가 차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영혼을 주께 돌아오게 해 주실 것이다.
우리가 속한 한인타운은 전 세계 이민사회의 모델이다. 정치,경제,문화,사회의 발전상을 답습하기 원하는 많은 이민사회의 표본이 되는 동시에 이민사회의 영적 풍향계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게는 LA 한인사회가 복음으로 변화 받으면, 모든 이민사회가 복음의 큰 힘을 얻게 될 것이고, 세속화의 물결을 막지 못한다면, 이 여파는 모든 이민사회의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가게 될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이곳 LA 한인타운에 세우신 분명한 목적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한 영혼의 회심이며,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이다.
<김기섭 담임목사의 권면과 기도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인타운 70인 전도단 모임
매달 첫 번째 주일 오후 1시 5분 @유아유치부실 기도 모임 후 출발
문의: 양영주 목사 213-999-3058 / 최홍 집사 213-713-0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