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016] 이 시대 영적 기폭제가 되는 일천번제 수요중보기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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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시작하며 올해는 온 교회가 하나님께서 내 삶과 교회에 부어주실 부림절을 기대하며 기도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LA사랑의교회는 신구약 성경방과 성경읽기 훈련을 통해 매일 성도들이 말씀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일천번제 기도집을 통해 매일 20분 이상 공동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는 훈련을 하고 있다. 말씀과 기도, 신앙의 기본에 성실한 성도, 충실한 성도들로 빚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LA사랑의교회는 훈련과 소그룹에 강한 교회인 동시에 성도들이 기도의 훈련을 통해 주님을 향한 전적 의탁의 삶을 드리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회 개척부터 모든 성도들이 기도가 몸의 습관이 되도록 모든 훈련과 소그룹 모임에서 서로를 위한 기도를 배우고, 평일 새벽기도와 새벽기도 십일조 그리고 토요새벽연합예배와 매년 전교인이 참여하는 신년특새 등을 통해 기도가 삶의 하나로 이어지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이 LA사랑의교회는 개인의 기도 훈련뿐 아니라, 교회와 사회, 민족과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 사역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주일 예배와 교회 리더십을 위한 중보기도팀들과, 요일별 철야기도팀, 차세대와 사역을 위한 기도팀들로 나뉘어 각자의 기도의 골방과 현장에서 기도의 사역들을 성실히 감당해 가고 있다. 여기에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가을학기에 발맞추어 지난 9월 7일 수요일 저녁에는 기도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회 내에 흩어져 있는 모든 중보기도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일천번제 수요중보기도모임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우리 교회의 영적 풍향계를 역할을 감당할 이번 일천번제 수요기도회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마다 담임목사님이 직접 인도하시며, 우리 교회가 이 시대와 세대를 위해 집중하여 기도할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나아가는 시간인 동시에 새로운 영적 지평을 열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도의 부담은 늘 있지만 집중하기 어려웠던 분이나 기도의 짐을 함께 지기 원하는 분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교회 수요중보기도 모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버질중학교(152 N. Vermont Ave. LA 90004) 813호 고등부실에서 진행되며, 교회를 뛰어 넘어 커뮤니티의 중보자들이 함께 모여 이 시대 앞에 놓은 수많은 문제들을 뚫고 나갈 수 있는 영적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