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08-20-2016] 몸의 습관이 변해야 한다-평신도 훈련 졸업 및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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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평신도 훈련 졸업 및 개강예배가 지난 8월 20일 토요일 버질중학교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었다. 평신도 훈련 졸업 및 개강예배는 지난 한 해 하나님께 훈련의 과정을 통해 부어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 새롭게 훈련의 과정을 시작하는 형제 자매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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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LA사랑의교회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한 영혼 한 영혼을 깨우는  제자훈련 사역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1년이라는 제자훈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담당사역자와 10여명의 형제 자매들이 말씀앞에서 자아가 깨어지는 철저한 신앙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그  모습으로 다시 빚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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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말씀을 전한 김기섭 담임목사는 LA사랑의교회의 훈련의 지향점을 설명하면서, 우리 교회의 제자훈련 사역은 지식전달과 성경공부가 목표가 아닌 몸의 습관이 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뜨겁게 체험한 은혜도, 어떠한 결단과 결심도 몸의 습관이 변화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없기에  몸의 습관이 변해야만 그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감정의 변화속에서도  정말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고, 정말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할때 말씀을 붙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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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예배에서는 지난 12주간 성경일독 프로그램인 신약성경방을 수료한 성도들의 간증과 제자반, 사역반을 졸업한 성도들의 간증도 있었다. 성경일독의 꿈을 이룬 성도의 간증부터, 어색한 첫 만남이 이제는 잠시도 못보면 너무나 보고 싶은 기도의 동역자로 바뀐 이야기,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 뜨겁게 첫사랑을 회복한 성도의 이야기, 내 자신만을 믿고 의지하며 살다가 말씀 앞에서 철저하게 자아가 깨어진 경험들을 나누며 세밀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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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훈련생들의 졸업장 수여식과 예배 후에는 각 훈련 담당자들과 훈련생들과의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지면서 이제 새롭게 시작될 다음 한 해의 훈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새롭게 훈련사역을 시작하는 제자반과 사역반 형제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들의 삶 가운데 어떠한 새 일들을 행하실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