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제12차 세례 및 입교식-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너희 집이 구원을 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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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우리 교회에서는 성탄의 계절을 맞이하여 새 생명 탄생의 축하잔치가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로 결단한 성도들의 세례 및 입교식이 있었다. 장년 10명, 유아 10명이 세례를 받았고 어렸을 때 부모의 믿음을 따라 유아세례를 받았던 성도 중 11명이 입교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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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와 입교자들은 지난 두 주간에 걸쳐 세례 및 입교 훈련을 받고 간증문을 제출하고 간단한 서면 질의서와 문답을 통해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배우고, 계속해서 믿음안에서 자라가도록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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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모의 믿음을 따라 유아세례를 받게 된 아이와 부모는 이 아이가 나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믿음의 자녀임을 자각하고, 이 아이가 자라서 자신의 믿음과 의지로 신앙을 고백하기까지 말씀과 기도로 최선을 다해 양육할 것을 훈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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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들은 세례식에 앞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외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나의 유일한 소망이며 구원자 되심을 고백하였다. 또한, 신구약 성경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그 말씀을 따르며 배우기를 서약하였다. 그리고 이제 LA사랑의교회 세례 교인으로서 교회의 권위와 순결 그리고 평화를 지킬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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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자매가 장년을 대표하여 세례 간증을 하였고, 백승열 집사가 유아세례 부모들을 대표해서 유아세례 간증을 하였다. 이혜선 자매는 하나님의 집요한 사랑 앞에, 40여 년이 넘게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사랑 앞에, 이제 더는 거부할 수 없어 그 사랑을 받기로, 주님께 순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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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승렬 집사는 한 아이의 인격적인 성장과 교육을 위해 준비하고 투자하는 것처럼, 이 아이가 내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고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성경을 가르치고 가정 예배를 드리며 기도의 단을 쌓을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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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승렬 집사는 한 아이의 인격적인 성장과 교육을 위해 준비하고 투자하는 것처럼, 이 아이가 내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고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성경을 가르치고 가정 예배를 드리며 기도의 단을 쌓을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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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세상의 가치와 논리를 좇아 살아온 나의 삶을 뒤로하고, 성경의 가치와 믿음의 삶을 살기로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다짐한 세례자들의 결단을 통해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자신의 삶과 가정에 그리고 삶의 현장에 넘쳐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