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12-18-2016] 새생명 탄생의 기쁨을 온 교회가 누리다! 세례 및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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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으로 품으시고 마침내 그 사랑앞에 주님을 나의 왕으로 구세주로 고백한 성도들이 공중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는 제13차 세례예배가 지난 12월 18일 주일 2부 예배시간에 진행되었다. 부모의 믿음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기로 결단하는 유아세례식과 어렸을 때 부모의 믿음을 따라 신앙의 길을 걸어온 우리 자녀들이 이제 만15세가 되어 자신의 믿음을 자신의 마음과 입으로 확증하는 입교식과 함께 거행된 이번 세례식에는 오랫동안 주님을 알았지만, 늘 그 사랑을 외면하기에 바빴던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해 주신 그 주님 앞에 주님의 제자로 서기로 결심한 성도들의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다락방 식구들과 순장 순모님들의 기도와 섬김이 있었기에, 그들을 통해 보여주신 작은 예수의 모습이 있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을 감사했다. 오늘 집례를 맡은 김기섭 담임목사는 이제 온 교회가 이들을 계속해서 양육하며 훈련하고 따뜻이 보다듬어 신앙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도울 것을 서약하면서 온 교우의 뜨거운 축하와 축복속에 마무리되었다. 이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형제 자매들이 주님 안에서 온전한 믿음의 용사로 자라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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