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2017]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Mothe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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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째 주일은 Mother’s Day로 교회에서는 어버이주일로 지키는 주간이었다. Mother’s Day의 유래는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색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14년 제28대 대통령 윌슨에 의해 5월 두번째 주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면서 정식 기념일이 되었다고 한다.
언제 불러도 목이 매이는 단어 어머니. 그 어머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또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해마다 불렀던 <어머니 은혜> 올해는 특별히 빨간 카네이션과 함께 온 교우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어머니 은혜의 3절 가사를 함께 찾아 불러 봄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윤춘병 목사님의 글에 박재훈 목사님의 곡이 붙여져서 지금까지 불려온 어머님의 은혜는 3절의 기독교적 색채를 빼고 교과서에 실림으로서 원래 원 작사가의 3절이 잘 알려지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어머님 은혜>의 3절은 다음과 같다.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 어머님의 그 사랑 거룩한 사랑 /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 올리자 /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
이번 Mother’s Day는 어머님 은혜 3절까지 함께 가족과 부르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기대해 본다.
어머님 은혜
(윤춘병 작사/박재훈 작곡)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에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 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 보다도 넓은 것 같에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어머님의 큰 사랑 거룩한 사랑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드리자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