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5-2017] 이백용&송지혜 교수의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 진다” 세미나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들이 타고난 잠재력에 맞게 성공적으로 키우는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마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고 생각해 본 주제일 것이다.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기질들과 성격들만 잘 파악할 수 있다면, 아이들의 말과 생각을 통해 그들의 속마음까지 잘 경청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는 얼마나 행복해 질 수 있을까? .
지난 3월 5일 주일 오후 LA사랑의교회에서는 이러한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가지고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 성격에 맞춘 부모 코칭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백용 한국코칭센터 전문코칭과정 교수와 송지혜 성격심리 전문가를 모시고 자녀세미나가 열렸다.
이백용 교수와 송지혜 박사는 남편과 아내 사이에 성격유형의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이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서로 다투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면서 강사부부도 결혼 초기에 이런 ‘다른 점’을 ‘틀린 점’으로 이해하여 그 결과 서로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이런 ‘다른 점’을 인정하게 되었을 때에 행복을 되찾을 수 있었단다.
특별히 자녀들의 경우, 부모로서 자신의 성격 유형과 비슷한 자녀를 더 선호하고, 그러치 못한 ‘다른 유형의’ 성격을 가진 자녀에 대해선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자꾸 고쳐주려고 하게 되는데 이것이 곧 불행의 시작이 된다. 어느 자녀 든, 부모 자신의 성격과 상관없이, 그 인격 자체의 성격을 인정해주고, 그 성격에 맞는 환경을 조성해주면 그 아이는 밝고 건강하게, 그리고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극대화 시켜 살아갈 것이기 때문에, 각 자녀에게 주어진 성격과 기질을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기질에 대해서 소개해 주면서, 결코 어떠한 한 기질이 다른 기질보다 더 우월한 것이 아니라, 각 자녀가 어떠한 기질에 속했는지 파악하고 부모가 각 자녀들이 그러한 부분의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극대화 되도록 이끌어 주도록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이백용 교수와 송지혜 박사는 정기적인 코칭 세미나 뿐만 아니라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 진다”,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 진다”, “결혼 후 나는 더 외로워졌다” 등의 베스트셀러 책들을 통해서도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가정을 세우고 치유하는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