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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영혼을 섬기는 일은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사명이다. 우리 교회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는 일을 돕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예배를 통해, 훈련을 통해 그리고 매주 다락방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속에서 교제하며 우리의 신앙이 자라갈 수 있도록 성도들을 돕고 있다.

순장반은 이러한 성도 한 명 한 명이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로 가슴으로 품고 섬기는 리더인 순장 순모들의 모임이다. 특별히 매월 마지막 주일은 순장들의 팀웍과 재충전을 위한 순장반 모임으로 모이고 있다. 특별히 이번 모임은 핸즈온 워크숍을 통해 순장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들과 장점들이 모여 어떻게 한 영혼을 장성한 분량에 까지 세울 수 있는지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혼을 섬기는 일은 혼자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함께 이끌어주고 밀어줄 때, 앞에서 영혼을 섬기는 일이 때론 버겁고 힘들지라도 함께 지혜를 모으고 기도의 손을 모을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 구원의 큰 열매들을 맛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