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8-2018] 역사의 틈새를 메꾸는 선교-선교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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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선교주일로 지켰다. 해외선교사역원을 비롯하여 국내 몽족 선교 사역과 의료단기선교팀 그리고 우리 교회가 지난 2년간 후원한 네팔 어린이 후원팀들의 부스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선교 사역과 올 2018년 새롭게 진행되는 선교사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계획들을 제공하였다.
또한, 주일예배 시간을 통해서는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굶주린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해 농업선교를 하고 있는 김성수 장로의 간증과 선교보고, C국에서 캠퍼스 및 일대일 양육훈련을 감당하고 있는 H선교사의 간증과 선교보고를 통해 신실하게 역사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을 온 성도들이 듣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복음의 생명력과 운동력은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땅에서도 여전히 힘차게 전진하고 있었다. 70세의 나이에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지체없이 아프리카로 떠났던 김성수 선교사는 밤에는 말라리아와 낮에는 뜨거운 더위와 싸우면서도 그 땅의 알맞은 작물과 씨앗을 구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얻어 첫 해 놀라운 풍작의 기적을 경험했고, 이제 막 대학원을 졸업하고 탄탄한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지만, 주님께서 주신 영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C국으로 떠난 24살의 H선교사는 현지인들을 도와 주최한 선교대회에서 무려 230여명의 풀타임 선교사의 헌신을 이끌어 내는 놀라운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히 목도할 수 있었다.
선교주일 특별 메세지를 전한 김기섭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의 선교는 ‘역사의 틈새를 메꾸는 선교’라고 정의하면서 한 개인이 또한 한 교회가 모든 선교를 감당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서 주신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한MTS(목회자양성훈련)와 보딩스쿨을 통해, 무너져 버린 신앙계승의 선교를 반드시 이루어 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남미 선교와 네팔 선교 그리고 해외 전략지역에 파송 선교사들을 네트워크 하여 열매 맺는 사역이 되도록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날 선교주일에는 선교사역원에서 준비한 개척부터 오늘까지 진행되고 있는 선교사역들과 올 한 해 준비하고 있는 선교 일정들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예배 후에는 각 선교 부스에서 선교사들과의 만남과 즉석 Q&A 시간, 단기선교 신청자 모집, 노방전도 체험부스 운영 등 성도들이 선교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준비되었다.
2018년 LA사랑의교회 선교일정 안내
매달 첫번째 토요일 몽족선교
대상–만10세 이상 전교인
사역-어린이VBS,소그룹,예배,Craft,라이드
문의-황진수 목사 516-395-4505 / 최현석 집사 310-776-0614
해외단기선교 (추후 현지 사정에 따라 일시 변경가능)
엘살바도르 의료사역-4월 18일(수)-22일(주일)
대상-양방,한방,안경,간호,약국사역 가능자
문의-김성일 집사 614-579-4507
엘살바도르 단기선교-6월 17일(주일저녁)-22일(금)
대상-만10세 이상 전교인
사역-현지학교사역,의료사역,VBS,미용,찬양사역
문의-오태훈 집사 213-255-8914
독일(유럽)중동국가 난민사역-7월 한 달간
대상-고등학교 9학년부터 대학청년
사역-시리아 난민캠프, 복음전도사역, 기도운동
문의-김성준 전도사 310-756-4044
네팔 의료사역-10월 경
대상-양방,한방,안경,간호,약국사역 가능자
사역-의료,구제,연합집회
문의-박영백 집사 213-840-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