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2018] 탄생 12주년 기념 성탄축하예배와 뮤지컬 “Straight Outta Bethle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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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5일 성탄절에 탄생한 LA사랑의교회가, 올해로 탄생 12주년을 맞아 뮤지컬과 성탄 축하 감사예배를 드렸다. 찬양대는 ‘예수, 거룩한 이름’과 ‘아기 예수 나셨다! 아멘’ 두 곡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고, 김기섭 담임목사는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 1:23)’ 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시는 예수님에 관해 말씀 전해주셨다. 이어서 국악으로 예수님의 탄생, 사역, 죽음, 부활을 노래한 김유리 집사의 ‘예수가(歌)’가 특송으로 이어졌고, 아이들의 뮤지컬이 시작되었다.
이번 뮤지컬은 고아들이 사는 베들레헴의 한 작은 여관에 마리아와 요셉이 방문하게 되면서, 메시아의 탄생이라는, 거룩하고 축복받은 사건을 목격한 고아들의 시각으로 구세주의 탄생 중요성을 그려내었다. 약 40여 분간 성공리에 공연된 이번 뮤지컬은, 음악, 댄스, 의상, 분장, 무대 셋업, 장식, 영상, 자막, 카메라, 제작지원 등, 많은 분의 귀한 섬김으로 제작되었다. 무엇보다도 약 4개월간 연습을 거치고 공연한 아이들이 하나님께는 고아가 없음을 믿고, 우리는 모두 아버지의 소중한 자녀라는 이번 뮤지컬의 메시지가 뿌리 깊게 박히고, 한 단계 더 성숙한 믿음의 자녀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뮤지컬 후에는 예수님의 탄생과 교회 탄생 12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도 LA사랑의교회와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성도가 ‘오 거룩한 밤’을 찬양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