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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제자훈련을 위한 맥시코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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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형제된 이면상 집사 인사 드립니다.

먼저 이글을 올리게 된것에 대하여 하나님앞에 부끄럽고 용서를 빌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빌어 글을 시작하기에 하나님의 뜻만이 전달되기를 우리 주님께 간구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지난해, 8주과정의 성경공부를 마칠때 쯤 한 집사님을 만나게 됩니다,  20여년전 사랑의교회가 쎄리토스에 있을때 몇차래 단기선교여행을 갔던 맥시코로 선교를 가신다는 집사님의 말에 나는 주저 없이 선교에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고 지난해 2011년 10월 첫 2박3일의 선교 여행길에 나서게 됩니다. 몇년의 기도 끝에 기도응답으로 주신 기회 였기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달에 한번 하나님께 나의 삶을 드리기로 작정하며 시작은 했읍니다. 세(3)교회에서 선교부장님들과 장로님들께서도 함께했던 첫번쩨 선교 여행 이었습니다.

금요일저녁식사를 마치고 선교지로 출발을 했고 처음만난 집사님들 장로님들과 지난세월 격었던 선교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맥시코국경을 넘어 엔쎄나다로 향했습니다.

엔쎄나다 숙소에 도착한시간이 새벽1시, 아침6시에 일어나야 했기에 약 4시간정도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깨어보니 창문넘어 마을과 높은산이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서둘러 세수를하고 함께 큐티나눔을 갖고 아침식사로 집사님이 준비한 라면을 먹고는 첫번째 선교지인 꼴로넷의 한 레이버캠푸로 출발을 했습니다. 약 2시간이 걸려 농장안에있는 임부들의 숙소시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한장 첨부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그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하여 접근하기 조차도 힘들었습니다. 그곳서 준비 해간 비데오로 성경공부를 하고 햄쌘드위치와 음료수로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다시올것을 약속하고 다음 장소인 싼퀸틴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남쪽으로 약 2시간을 더 네려가면 있는 농장 지역이었습니다. 어느사이 해가 저물어가고 있어 정해놓은 숙소로 서둘러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해변가에 있는 호탤이었고, 저녁10시면 전기가 끈어지는 관계로 서둘러 저녁식사를 마치고 취침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다음날아침 7시쯤 일어나 세수를 하려는대 그곳에서 나오는 물은 온천수였고 해변가인관계로 소금끼가있어 끈끈했습니다. 이전에 여러번 그곳을 이용했던 집사님께서 세수하는 요령을 가르쳐주어 먹는물로 간신히 고양이 세수를 하고, 라면으로 저녁식사에이어 아침식사까지 마쳤습니다. 평소에 먹지 않던 라면을 3 끼나 먹었습니다. 선교지로 출발하기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경읽기의 순서에 의해 이사야서 40장을 읽는 날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절로 11절 까지의 말씀을 주시며 9절에서는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하시며 가서 담대히 말씀을 전하라 격려하시며 세상끝날까지 함께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다시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성령의 감동과 눈물로 마음을 채우고, 약 20분정도 운전해서 첫번째 제자훈련을 하기위해 현지 맥시칸 목사님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성암은 후로랜띠노, 나이는 40전쯤되셨고 사모님은 6세나 더 많으셨읍니다. 함께 공부할 학생은 목사님부부를 포함해서 4명, 인원수는 적으나 저에게는 4000명보다 귀한 분들이었습니다. 캐나다선교사님들이 지어주신 교회에서 스페니쉬 찬양과기도로 첫번쩨 "일대일 제자훈련 인도자반"이 시작 될 수 있었습니다. 은혜가운데 공부를 마치고 목사님딸이 준비한 타코로 점심식사를하고 집으로 돌아오기위해 현지에서 오후 1시쯤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티와나국경에 도착한시간이 오후 6시, 3시간을 기다려 국경을 넘고보니 9시가 넘어 기진맥진하여 중국집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선교여행이 마무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올아오려면 또다시 3시간을 더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서둘려 운전을해 집에 도착을 하고 시간을 보니 월요일 새벽 1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과로와 급체로 사흘을 일어날 수 도 없이 큰병치래를 하고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14번의 제자훈련을 마치고난후 첫번째 선교여행때 있었던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왕복1000 마일의 여정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발걸음을 멈추시는 그날까지,  바하켈리포니아에 1대1 제자훈련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일어버린 한마리 어린양을 찾기위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위하여 저에게 허락하신 거룩한 땅끝까지 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땅에서 남은 순례여정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를 원합니다. 그리 허락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아멘!! 할랠루야!!!

주안에서

이면상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