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임성민 목사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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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반 6기 1반 이상훈 입니다.
임성민 목사님은 저희 제자반 담당 목사님입니다.
항상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제자반을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항상 귀공자와 같은 스타일의 목사님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금요일 특새 마무리 예배때 나는 쇼크를 먹고야 말았습니다. 임목사님의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초창기때에는:
1) 외모가 훨칠해서 놀랬습니다. 그런 외모의 목사님들을 보기란 쉽지 않음.
2) 너무 여자같이 곱게 생기셔서 놀랬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래 흘깃흘깃 훔쳐 봤었습니다. 특히 입술이 너무 매력적인것에 부럽기도 했습니다.
3) 저를 보며 웃으실때 눈웃음을 치셔서 당황 했구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도 할만 하겠습니다).
4) 저를 볼때마다 스킨십을 너무 해서 소스라치게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 어디에서든지 볼때마다 제 손을 잡고 안놓으시거나 꼭 저를 껴안을때 제 집사람보다 저를 더 뜨겁게 껴안으십니다.
5)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잘하신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스포츠 광이시랍니다.
6) 사모님이 너무 미인이시고 동안이라서 놀랬구요. 그런 미인과 결혼에 골인 하신 목사님의 능력을 의심도 해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순수 본인의 매력과 능력이었다고 우기시는데 무슨 비리가 있는듯 합니다.
7) 목사님의 학창시절 시절때 성악 전공인것에 의아해 했구요
8) 신학공부 하실 무렵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가난하고 힘들게 공부하며 살았다는것에 놀랬습니다.
9) 매주 수요일마다 제자반 끝나고 혼자서 교회를 지키시며 밤을 꼬박 세는것에 대해 잔잔한 감동의 놀라움이었습니다.
10)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 저녁) 사모님과 "같이" 저녁을 먹는것이 소박한 바램이라고 하신 말씀이 저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특새 마무리 예배를 드리며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 목사님의 모습은 쇼크 그 자체였습니다.
11) 오빠부대와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에 놀랬구요.
12) 무대위에서의 여유있어하는 미소가 선천적인 무대체질인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13) 빤짝이의 무대 컨셉이 너무 잘 어울리는것이 대해 놀랬고
14) 기타를 치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연예인 같아서 옆에 가서 싸인을 요청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15) 세 옥타브까지 올라가는 가창력에 놀랬습니다.
우리 임성민 목사님 대단하십니다.
항상 우리 제자반을 위해 늘 눈물로 기도 하시며 온 맘과 열정을 바쳐 사랑으로 섬기시는 우리 목사님 화이팅 입니다.
이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