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바로 알아가기3] 교회에 다니면 일요일을 즐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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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약속, 피크닉, 동창회…재미있는 약속들이 줄줄인데 무슨 교회냐구요? 재미로만 따진다면 교회 나가는 게 별 흥미 없어 보이죠. 그렇다면 교인들은 왜 그렇게 재미 없는 일을 매주일 되풀이 하고 있을까요?
사람에겐 육체와 영혼이 있습니다. 우리는 육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보약도 먹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 염려와 불만, 짜증을 쌓아 둔 채로라면, 몸도 즐거울 리 없죠. 영혼은 몸의 주인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즐거우면 힘든 일도 신이 나서 하게 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사람들은 영혼의 안식과 재충전을 위해 교회에 갑니다. “감사하라”는 성경 말씀을 들으며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되찾고,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일주일 내내 마음을 무겁게 했던 미움을 털어내 버립니다. 육체가 느끼는 기쁨은 일시적입니다. 더 갈증만 납니다. 하지만 영혼으로 느끼는 기쁨은 우리 삶에 진정한 기쁨을 줍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당신이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기쁨으로 당신의 일요일을 수놓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