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바로 알아가기7] 교회에 가면 돈 내라는 소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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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가서 목사가 지나치게 헌금을 강조하면 심한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만이 특별 대우를 받는 것처럼 느껴질 땐 환멸감까지도 듭니다. 헌금을 많이 낸다고 쉽게 구원을 받거나 헌금 때문에 천국을 보증받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거저 준 선물이라고 성경에 분명히 씌여 있습니다.
헌금은 나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불쌍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내가 진정으로 원할 때 헌금하는 것이 마땅하며 그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헌금 이야기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여 그 핑계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저버린다면 그것은 버스 차장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막차를 안 타고 놓쳐 버리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작은 것 때문에 너무도 크고 소중한 것을 잃는 결과를 가져오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