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게시판

기대

페이지 정보

본문

16347144159365.jpg   16347144164125.jpg

 

꼭~! 한곳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전체 인구 3천 5백만 중 1/3이 절대빈곤이고, 상위 1/10을 제외한 인구가 빈곤이라 합니다. 역사는 약 3천년이나 되었지만 공식적으로는 7년간, 실질적으로는 9년 동안, 역사를 따지자면 근 반세기간의 세월동안 내전 때문에 아무것도 남지 못한 척박함에서 시작한 땅입니다.

남성의 40% 여성의 65%가 문맹이며, 공식적인 GNP는 $580을 넘지 못하는 살림을 살고 있습니다. 힌두교가 87%, 불교는 8%, 이슬람이 4%인데 기독교는 아예 숫자에 넣을 수 조차 없습니다. 1996년에 법적으로 신분제도가 사라졌지만 현실적으로는 너무나 엄격한 카스트가 존재하는 힌두교의 나라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시퍼런 하늘색과 조선 선비의 기상처럼 새하얀 기운이 날선채로 어울려 창조된 그 땅은,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유화체의 풍광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이제 막 꿈틀대기 시작한 소망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네팔"이라는 꿈의 노래입니다.

<내일 꿈을 그려본다 / 한세월이 지난뒤에 / 기뻐하고 춤출날을 생각하며 / 우리함께 여기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