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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성경탐구 '역사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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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이 요구한 헤브론이라는 지역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습니다(수 14:15). 기럇 아르바는 '아르바의 성읍'이라는 뜻입니다.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였습니다(수 15:13). 따라서 헤브론은 '아낙 가문의 성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열 지파의 두령들에게 가장 큰 공포와 절망을 안겨준 헤브론의 아낙 자손이 갈렙에게는 가나안 정복 의지를 불태우게 했던 것입니다. 


갈렙이라는 사람을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께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냥 충성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 온전히 충성한 사람입니다. 갈렙이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다"는 사실은 자신의 고백에서도(수 14:8), 모세의 확증에서도(수 14:9) 그리고 본문의 저자 여호수아에게서도(수 14:14) 확인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당신을 의지했던 갈렙에게 승리로 화답하셨습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수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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