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 선생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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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컴퓨터를 켰더니 안에 씨디가 들어있었습니다.
아마도 마눌님이 넣고보다 두고 간 모양이지 하면서 클릭해보니 딸 소영이 영아부 졸업을 축하한다며 그 동안 소영이의 영아부 사진들을 모두 모아서 담아주신 선물씨디입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는 그냥 딸내미가 나이가 차니 영아부에서 유아부로 간 것만 알았지 그동안 정명숙 권사님 및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변변히 감사하다는 말도 못드렸네요.
선물로 받은 시디 사진들을 보니 지금은 찾기 어려운 순수한(?) 소영이의 모습도 보이고 예전 선셋 성전 시절도 보이고 참 교회가 안팎으로 부침을 겪을때 흔들리지 않고 저희 귀한 아이들을 케어해주신 영아부 선생님들과 그 위에 하나님의 더 크신 은혜에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돌봐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의 은혜에 더 귀하고 신실한 믿음의 자녀로 양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