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마르다,나사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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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교회 성도님들의 "희귀한 교회사랑" 모습이 참~많다.
그중에서도 한마음 다락방에 김기선,김미애 집사님 가정의 '성도 사랑'은
예수님의 친구들;마리아,마르다,나사로 가정을 떠오르게 한다.
이민교회, 특히 한인 타운에 위치한 교회에서 보기 힘든 "가정 오픈"을
늘 기쁜 마음으로 자처하신다. 어른 다락방에게뿐이 아니다.
EM 소그룹에게도 수시로 개방해 주시고, 연말에는 고등부 소그룹과 어른 다락방
모임이 겹칠 정도였다.
" 애, 우리는 언제 내집에 성도님들 초대해볼 수 있을까.....?"
했더니, 딸아이가 대답한다.
"엄마, 케냐 가보니까 한방에 일곱 식구가 사는데도 우리들 다 초대했어요.
그리고 있는 거 정성껏 대접하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 아직도 생생해요.^^"
부족한 모습 그대로,가슴 활짝 열고 ,
함께 손잡고 달리던 청년 시절의 철없는 모습이
못내 아쉬워진다.
그 순진한 모습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신 성도님들을 뵐때마다
내심 너무나 부럽고 감~사한 마음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