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가 굶어 죽는 것을 보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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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굶어 죽는 것을 보았습니까?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그분의 음성을듣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연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닫고 그분의 음성을 듣습니다.
마음에 근심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늘을 나는 새를 바라보십시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天父)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하찮아 보이는 참새 한 마리라도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혹시 참새가 굶어서 죽는 것을 봤습니까?
인간에게 잡혀서 죽는 새는 봤지만
굶어서 죽는 새는 못 봤을 것입니다.
참새도 기억하고 먹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을 굶어 죽게 내버려두시겠습니까?
아니, 오히려 요즘 사람들은 못 먹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서 죽기도 합니다.
성인병이나 현대병이 뭡니까? 결국 지나치게 먹고
살쪄서 걸리는 병이 아닙니까?
에티오피아나 북한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오늘날은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게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꽃을 보십시오.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것
같은 꽃도 매번 아름답게 입히시는 것을 보십시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 입히시겠습니까?
하나님게서는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살면서 당하는 온갖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그 너머에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시시때때로 기도하면 두려운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담대하게 살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런데 악한 마귀는 사람들에게 자꾸만 두려움을 줍니다.
멀쩡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자기 인생을 무의미하다느니,
자신은 살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느니 하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애를 써봐도 바라는 일을 이룰 수 없게 되면
낙심하고 우울증에 사로잡힌 채
그렇게 살아갑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게 계시는데
못할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에게는 이런 의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믿음 말입니다.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