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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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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귀가 일찍자기 하다가 주일날 이걸 깨버렸습니다.
주일날 2부 3부 예배 드리고 성림장로교회 라는곳에 들려서
평야 예술단 공연을 보고 다시 우리교회로 돌아가서 연극연습하고
그동안 못만났던 가까운 지인을 만나 저녁먹고 수다떨고
집에돌아가 밤 12시나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에고 다음날 새벽 그동안의 습관때문에 4시에 잠이 깨었지 뭐에요...
아니 어쩜 주님께서 깨워주신거 같습니다.
월요일마다 새벽예배 섬기기로 작정은 했지만 사실 자신 없었는데..
덕분에 오늘 너무나 귀한말씀 들었습니다.
느낌에 따르지말고 진리에 따르라는 말씀...
우리 기독교인의 신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신앙이라는...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는 저희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산성이시로다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저희의 목자가 되사 영원토록 드십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산성이시고 목자이시고 구원이시니..참으로 감사합니다.
새벽에는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참으로 남다른거 같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은혜...주님 사랑합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보혈로 제 남편의 영혼도 구원해 주소서...

목사님,
감사합니다. 항상 기억해 주시고 중보기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기도를 제대로 할줄은 모르지만 주님앞에서면 가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목사님 제가 부족한몸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싶어 연극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 채워주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경험없는 연극을 하려니 겁나고 떨리고 두렵고 자신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주님을 믿고 연습할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이 잡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기도해주세요.


목사님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