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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었던 2007년도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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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는 참으로 의미깊은 한해였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LA사랑의교회로 인도하여주시고
저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제동서인 Stacey가 주님을 영접할수있게 도와주었고
Stacey는 저에게 1:1 mentor이며 신앙의 동반자가 되어주었습니다.
시집식구로서의 일원이 아닌 주님의 사랑안에 우리는 또다시 하나가 될수 있었습니다.
첫날 LA사랑의교회 온날 김 승욱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설교 제목은 "회복시켜주는 하나님, 치유시켜주는 하나님" 이었습니다.
예배내내 전 알지못할 가슴의아픔으로, 자꾸만 쏟아져내리는 눈물을 참으려
무진장 애를 쓰며 온몸이 굳은채로 보냈습니다.
그렇게 저는 오랜세월동안 절 기다리고 쳐다보고 계시던 주님을 찾기 시작였습니다. 주님을 영접한뒤 저는 잃어버렸던 웃음도 찾았고 주변을 돌아볼줄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난 왜이럴까 하는 절망적이던 생각은 희망이 생기고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던 생각은 남의 입장에서 생각할줄 알게 되었고 순종의 미덕도 알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나도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교회오면서부터 사모하던 찬양대에 조인하면서 섬김의 기쁨도 알게 되었습니다.
영적쇄신 집회때 뮤지컬 공연때 창립기념예배때도 성탄예배때 이렇게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마음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요소요소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놀랬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었습니다.믿음은 실천이라는 목사님의 설교처럼..
그리고 그런 시간들을 보내면서 깨달았습니다.
주님께 온전히 바쳐드려야 된다는것을....
온전히 바쳐드려도 부족하긴하지만...난 늘 죄인인것을....
앞으로도 주님께 영광돌릴수 있는 일들을 더 많이 하고싶습니다.

목사님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목사님의 그 멋진 썩소(?)를 더많은 영혼들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사님께서 성도 한명한명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깊고 큰지 압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