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경제 재앙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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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이기에 나의 생각에서 떠나지 않는다.
십자가의 죽음이 다가오는 두려운 시간에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핏방울같은 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신다.
“아버지여, 하실 수만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에서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로 바뀌었다.
기도의 시간은 예수님을 불안에서 자유케 하고, 사랑의 아버지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시키고,
다가오는 공포를 마주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었다.
우리에게 닥친 이 경제 위기의 순간에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 인생을 어떤 기초 위에 건축하였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이다.
나의 긍극적인 신뢰가 삶의 안정이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수였는가..?
바로 이 필립 얀시의 글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목사님의 설교가 만나는 것같다.
이사야40장 말씀:
1 너희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위로하여라, 내 백성을 위로하여라.
2 예루살렘 백성에게 친절하게 말하여라. 그들의 복역 기간이 끝났고,
그들의 죄값으로 이미 지은 죄의 두 배에 해당하는 여호와의 심판을 받았다고 일러 주어라.
3 어떤 사람이 외친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준비하여라. 메마른 땅에서 우리 하나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4 모든 골짜기가 높아지고, 모든 산이 낮아진다. 거친 땅이 평탄하게 되고, 험한 땅이 평야가 된다.
5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그것을 보게 된다. 여호와께서 몸소 말씀하셨다.
6 어떤 사람이 외친다. 외쳐라! 그래서 내가 물었다. 무엇이라고 외쳐야 합니까?
모든 사람은 풀과 같고, 그들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다.
7 여호와께서 그 위에 숨을 내쉬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정말로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이루어진다.
하박국3장 말씀:
13 주께서 주의 백성과 주가 선택한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주께서 악한 백성의 지도자를 누르셨고, 그들의 것을 다 빼앗으셨습니다.
14 원수의 군대가 폭풍처럼 밀려와 우리를 흩어 버리고, 가난한 사람을 아무도 모르게 삼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바로 그 원수의 창으로 그 군대의 지도자를 찌르셨습니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를 지나시고 큰 물을 휘저으셨습니다.
16 이 모든 것을 들으니 내 몸이 떨립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 내 입술이 떨립니다.
내 뼈에 힘이 빠지고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치러 오는 백성에게 닥칠 재앙의 날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17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고,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고, 올리브 나무에 거둘 것이 없고,
밭에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더라도
18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겠습니다.
나의 믿음은 어디에 기초하고 있는가를 많이 생각하는 주간이었다.
닥쳐온 두려운 상황들로 인하여 온 몸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의 피가 멎는 순간에
나의 눈을 하나님께로 돌려본다. 그리고 자그마하게 고백해본다.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고,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고, 올리브 나무에 거둘 것이 없고,
밭에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더라도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겠습니다."
상황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이 상황에 두려워 떠는 내 영혼의 피난처이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이 두려움에서 구원하시는 그 분으로 인하여 즐거워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하나님, 이 상황이 있었기에 참으로 하나님을 의지함을 배우네요.."
잠시 피었다가 사라지는 꽃과 같고, 말라버리는 풀포기같은 인생에 하나님의 오심으로 구원하시고 위로하셨다.
가난하고 연약할 수록 나의 실체를 보게하시는 복음의 주인이 계심이 감사하다.
세상에서 무엇인가 이루어보고 성공하고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멈출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이 감사하다.
이러한 한 줌 흙으로 빚어진 질그릇에 담긴 보배, 예수그리스도로 감사함이 큰 영광이 된다.
이 들풀같이 가치없는 존재에 어찌 그 크신 하나님이 담기심인가..
도저히 인간의 머리고 이해할 수없고, 인본주의로 가득찬 사고로는 더욱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 아이 같은 자들로 깨닫게 하시는가 보다..
십자가의 죽음이 다가오는 두려운 시간에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핏방울같은 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신다.
“아버지여, 하실 수만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에서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로 바뀌었다.
기도의 시간은 예수님을 불안에서 자유케 하고, 사랑의 아버지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시키고,
다가오는 공포를 마주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었다.
우리에게 닥친 이 경제 위기의 순간에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 인생을 어떤 기초 위에 건축하였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이다.
나의 긍극적인 신뢰가 삶의 안정이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수였는가..?
바로 이 필립 얀시의 글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목사님의 설교가 만나는 것같다.
이사야40장 말씀:
1 너희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위로하여라, 내 백성을 위로하여라.
2 예루살렘 백성에게 친절하게 말하여라. 그들의 복역 기간이 끝났고,
그들의 죄값으로 이미 지은 죄의 두 배에 해당하는 여호와의 심판을 받았다고 일러 주어라.
3 어떤 사람이 외친다.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준비하여라. 메마른 땅에서 우리 하나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4 모든 골짜기가 높아지고, 모든 산이 낮아진다. 거친 땅이 평탄하게 되고, 험한 땅이 평야가 된다.
5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그것을 보게 된다. 여호와께서 몸소 말씀하셨다.
6 어떤 사람이 외친다. 외쳐라! 그래서 내가 물었다. 무엇이라고 외쳐야 합니까?
모든 사람은 풀과 같고, 그들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다.
7 여호와께서 그 위에 숨을 내쉬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정말로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이루어진다.
하박국3장 말씀:
13 주께서 주의 백성과 주가 선택한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주께서 악한 백성의 지도자를 누르셨고, 그들의 것을 다 빼앗으셨습니다.
14 원수의 군대가 폭풍처럼 밀려와 우리를 흩어 버리고, 가난한 사람을 아무도 모르게 삼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바로 그 원수의 창으로 그 군대의 지도자를 찌르셨습니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를 지나시고 큰 물을 휘저으셨습니다.
16 이 모든 것을 들으니 내 몸이 떨립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 내 입술이 떨립니다.
내 뼈에 힘이 빠지고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치러 오는 백성에게 닥칠 재앙의 날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17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고,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고, 올리브 나무에 거둘 것이 없고,
밭에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더라도
18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겠습니다.
나의 믿음은 어디에 기초하고 있는가를 많이 생각하는 주간이었다.
닥쳐온 두려운 상황들로 인하여 온 몸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의 피가 멎는 순간에
나의 눈을 하나님께로 돌려본다. 그리고 자그마하게 고백해본다.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고,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고, 올리브 나무에 거둘 것이 없고,
밭에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더라도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겠습니다."
상황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이 상황에 두려워 떠는 내 영혼의 피난처이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이 두려움에서 구원하시는 그 분으로 인하여 즐거워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하나님, 이 상황이 있었기에 참으로 하나님을 의지함을 배우네요.."
잠시 피었다가 사라지는 꽃과 같고, 말라버리는 풀포기같은 인생에 하나님의 오심으로 구원하시고 위로하셨다.
가난하고 연약할 수록 나의 실체를 보게하시는 복음의 주인이 계심이 감사하다.
세상에서 무엇인가 이루어보고 성공하고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멈출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이 감사하다.
이러한 한 줌 흙으로 빚어진 질그릇에 담긴 보배, 예수그리스도로 감사함이 큰 영광이 된다.
이 들풀같이 가치없는 존재에 어찌 그 크신 하나님이 담기심인가..
도저히 인간의 머리고 이해할 수없고, 인본주의로 가득찬 사고로는 더욱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 아이 같은 자들로 깨닫게 하시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