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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알 ~짝 웃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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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기 새생명반에서 말씀을 공부하는 중에 얼마나 많은 은혜가 임하는지 모릅니다.
제가 알기로, 설교도 잘 하기 어렵지만, 성경공부 잘 시키는 것이 더 어렵다는데
정말 넘넘 성경공부 잘 시키시는 목사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배시간과는 또 다른 행복이 있는 귀한 모임입니다.
배우고, 은혜받고......

어제도 우리의 구원이 순수한 하나님의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짐을 다시 배우면서
늘 듣고 알아 왔던 말씀인데도 가슴에 쿵, 하고 다가오는 것이 새로왔습니다.

은혜를 받으며 열심히 공부를 하던 중에 좀 '생뚱맞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ㅉㅉㅉ...)
한참 전에 들을 이야기가 있어서 함께 나누며 웃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힘들게 지내시는 성도님들과 활짝 웃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말입니다.


한국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한 유치부 담당 전도사님이
늘 아이들에게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간다'고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어느날, 전도사님이 유치부 아이들이 자신이 가르친 것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지요.

"여러분,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 알고있지요?"라고 묻자
병아리 같은 노란 입술(?)로 "네~~"라며 크게 대답을 했습니다.
" 착한 일 많이 하면 천국에 가나요?"
"아니요......."
"그럼,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으면 천국에 가나요?"
"아니요......"
"그러면 동생을 잘 돌봐주면 천국에 가나요?"
"아니요......."
너무나 흐뭇한 전도사님 !!!!!!!!!!
"와 ! 정말 잘 아는군요. 그럼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 누가 말해 볼 사람...?"
"저요, 저요, 저요........."
병아리들은 샛노란 입술로 크게 소리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그래요, 그럼 우리 다 같이 함께 대답해봐요."
얼굴 가득 만족한 미소를 한 아름 머금은 전도사님.....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가지요?"
그러자 병아리들이 합창을 했습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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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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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우리 유치부 한번 점검해 보심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