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는 거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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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거창하지 않다
사소한 것이라도 충분히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면 된다!
[해마다 5월 둘째 주가 되면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게 된다. 어버이 주일하면, 우리는 우리의 부모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특별히 십계명 가운데 제 5계명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버이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바로 하늘나라의 아버지가 계셨기에 땅에도 어버이가 계시기 때문이다. 땅에 보이는 어버이를 잘 모시는 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모시는 길이 된다. 아무리 바쁜 시대에 살고 경제가 힘들어 지갑이 얄팍해졌다고 할지라도 항상 어버이의 사랑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를 공경하는 법과 어버이의 기쁨을 잘 알아야 하며 행복한 가정이 되는 길을 성경을 통해서 배우고, 거창한 약속보다는 사소한 것들이라도 부모님을 평소에 기쁘게 해드리는 효도하는 크리스천들이 돼야 한다.]
‘나중에 돈 벌어서 효도해야지.’ ‘나중에 돈 모아서 여행 보내드려야지.’ ‘나중에 제대로 된데 모셔야지.’ ‘이런 거 말고 나중에 좋은 거 사드려야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다져왔다. 나중에, 언젠가. 돈이 있을 때. 좋은 거. 멋진 거. 해드리리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자식들을 키우는 데만 열정을 쏟으신 분들. 자신의 부귀영화 보다도 자식들이 잘 먹게 잘 입게 모든 것을 양보해온 분들이다. 이제라도 부모님이 더 늙으시기 전에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
효도란 절대로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나이들은 아들의 장난과도 같은 사소한 것으로도 충분히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고 하다라도 부모님 눈에는 아직도 아이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부모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실 것처럼 생각한다. 누구보다 가깝고 편해서, 귀한 줄 알면서도 그 마음에 너무 자주 생채기를 남긴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불쑥 튀어나오는 말들, 뒤늦게 용서를 구하고자 하지만 이미 그때는 부모님이 세상에 안 계실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모님 가슴속의 굵은 못을 빼드리는 일은 오직 자식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한국에서 “아침 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장로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라는 따뜻한 책을 통해,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자식들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 방법을 소개해준다. 그는 너무도 가까이 계시기에 그 은혜를 알기에 부족한 우리들에게 또는 후배들에게 부모님의 은혜를 가까이 느끼고 살아 계실 때 자녀들이 해드릴 수 있는 따뜻한 효행을 안내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선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또 큰돈을 들여야 하는 일도 아니다. 작게는 애교를 부리는 일부터 시작해, 나이 드신 부모님께 이성 친구를 만들어드리거나 부모님과 함께 취미생활을 갖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을 따뜻한 문체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상적인 에세이 느낌을 탈피해, 참신하고 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템 45가지를 뽑았다. 머리와 가슴으로만 ‘아, 이렇게 해드리고 싶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면서도 소중한 것들이다:
1.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2.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3. 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4. 엄마 앞에서 어리광 피우기
5.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 한 번씩
6.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기
7. 마음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 챙겨드리기
8. 부모님의 일대기 만들어 드리기
9. 부모님의 종교행사에 참가하기
10. 부모님 손에 내 손을 마주 대보기
11. 내가 축하받는 자리에 부모님 모시기
12. 노화 스트레스 덜어드리기
13. 체온으로 다가가기
14. 생신은 꼭 챙겨드리기
15. ‘나중에’ 가 아니라 ‘지금’ 하기
16. 맛있게 먹고 “더 주세요!” 말하기
17. 부모님과 블루스 추기
18. 인생 9단인 부모님께 여쭈어보기
19. 열심히 모아서 감동 드리기
20. 미장원에 함께 가기
21. 무조건 ‘잘 된다’고 말씀드리기
22. 못 이룬 꿈 이뤄드리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젊은이들보다도 강하세요...)
23. 학교나 회사 구경시켜드리기
24. 부모님이랑 노래 불러보기
25. 부모님 건강이 최고
26. 자식 옷 한 벌 살 때, 부모님 옷도 한 벌 사기
27. 아버지와 포장마차에 함께 가기
28. 감사장 만들어드리기
29. 부모님도 한때 사랑받던 자식이었음을 기억하기
30. 부모의 유산 이어가기
31. 어릴 적 나에 대한 부모님의 꿈 들어보기
32.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보기
33. 때로는 착한 거짓말하기(아무 걱정 마세요....)
34. 홀로되신 부모님께 친구 만들어드리기
35. 소문난 맛집에 모시고 가기
36. 아버지 삶의 낙을 찾아드리기
37. 결정하기 전에 여쭈어보기
38. 실용적인 생활방편 마련해드리기
39. 노부모와의 대화법 익히기
40. 하루라도 건강하실 때 모시고 여행 다니기
41. 함께 공연 보러가기
42. 건강 프로그램 만들어드리기
43. 곁에 있어드리기
44. 부모님 댁에 들를 때마다 집안 구석구석 살펴드리기
45. 부모님 몰래 수의 마련하기, 묘지 준비하기
사소한 것이라도 충분히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면 된다!
[해마다 5월 둘째 주가 되면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게 된다. 어버이 주일하면, 우리는 우리의 부모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특별히 십계명 가운데 제 5계명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버이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바로 하늘나라의 아버지가 계셨기에 땅에도 어버이가 계시기 때문이다. 땅에 보이는 어버이를 잘 모시는 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모시는 길이 된다. 아무리 바쁜 시대에 살고 경제가 힘들어 지갑이 얄팍해졌다고 할지라도 항상 어버이의 사랑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를 공경하는 법과 어버이의 기쁨을 잘 알아야 하며 행복한 가정이 되는 길을 성경을 통해서 배우고, 거창한 약속보다는 사소한 것들이라도 부모님을 평소에 기쁘게 해드리는 효도하는 크리스천들이 돼야 한다.]
‘나중에 돈 벌어서 효도해야지.’ ‘나중에 돈 모아서 여행 보내드려야지.’ ‘나중에 제대로 된데 모셔야지.’ ‘이런 거 말고 나중에 좋은 거 사드려야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다져왔다. 나중에, 언젠가. 돈이 있을 때. 좋은 거. 멋진 거. 해드리리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자식들을 키우는 데만 열정을 쏟으신 분들. 자신의 부귀영화 보다도 자식들이 잘 먹게 잘 입게 모든 것을 양보해온 분들이다. 이제라도 부모님이 더 늙으시기 전에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
효도란 절대로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나이들은 아들의 장난과도 같은 사소한 것으로도 충분히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고 하다라도 부모님 눈에는 아직도 아이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부모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실 것처럼 생각한다. 누구보다 가깝고 편해서, 귀한 줄 알면서도 그 마음에 너무 자주 생채기를 남긴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불쑥 튀어나오는 말들, 뒤늦게 용서를 구하고자 하지만 이미 그때는 부모님이 세상에 안 계실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모님 가슴속의 굵은 못을 빼드리는 일은 오직 자식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한국에서 “아침 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장로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라는 따뜻한 책을 통해,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자식들이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 방법을 소개해준다. 그는 너무도 가까이 계시기에 그 은혜를 알기에 부족한 우리들에게 또는 후배들에게 부모님의 은혜를 가까이 느끼고 살아 계실 때 자녀들이 해드릴 수 있는 따뜻한 효행을 안내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선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또 큰돈을 들여야 하는 일도 아니다. 작게는 애교를 부리는 일부터 시작해, 나이 드신 부모님께 이성 친구를 만들어드리거나 부모님과 함께 취미생활을 갖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을 따뜻한 문체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상적인 에세이 느낌을 탈피해, 참신하고 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템 45가지를 뽑았다. 머리와 가슴으로만 ‘아, 이렇게 해드리고 싶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면서도 소중한 것들이다:
1.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2.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3. 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4. 엄마 앞에서 어리광 피우기
5.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 한 번씩
6.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기
7. 마음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 챙겨드리기
8. 부모님의 일대기 만들어 드리기
9. 부모님의 종교행사에 참가하기
10. 부모님 손에 내 손을 마주 대보기
11. 내가 축하받는 자리에 부모님 모시기
12. 노화 스트레스 덜어드리기
13. 체온으로 다가가기
14. 생신은 꼭 챙겨드리기
15. ‘나중에’ 가 아니라 ‘지금’ 하기
16. 맛있게 먹고 “더 주세요!” 말하기
17. 부모님과 블루스 추기
18. 인생 9단인 부모님께 여쭈어보기
19. 열심히 모아서 감동 드리기
20. 미장원에 함께 가기
21. 무조건 ‘잘 된다’고 말씀드리기
22. 못 이룬 꿈 이뤄드리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젊은이들보다도 강하세요...)
23. 학교나 회사 구경시켜드리기
24. 부모님이랑 노래 불러보기
25. 부모님 건강이 최고
26. 자식 옷 한 벌 살 때, 부모님 옷도 한 벌 사기
27. 아버지와 포장마차에 함께 가기
28. 감사장 만들어드리기
29. 부모님도 한때 사랑받던 자식이었음을 기억하기
30. 부모의 유산 이어가기
31. 어릴 적 나에 대한 부모님의 꿈 들어보기
32.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보기
33. 때로는 착한 거짓말하기(아무 걱정 마세요....)
34. 홀로되신 부모님께 친구 만들어드리기
35. 소문난 맛집에 모시고 가기
36. 아버지 삶의 낙을 찾아드리기
37. 결정하기 전에 여쭈어보기
38. 실용적인 생활방편 마련해드리기
39. 노부모와의 대화법 익히기
40. 하루라도 건강하실 때 모시고 여행 다니기
41. 함께 공연 보러가기
42. 건강 프로그램 만들어드리기
43. 곁에 있어드리기
44. 부모님 댁에 들를 때마다 집안 구석구석 살펴드리기
45. 부모님 몰래 수의 마련하기, 묘지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