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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천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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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랑할게 있어서요.. 하나님께서 제게 넘 좋은 걸 주셨더라구요.
너무 힘들고 지치고 한숨뿐이었는데 요즘은 참 행복하게 만드시네요.
그래 왜그럴까 생각했더니 제게 두천사를 보내셨더라구요.
한천사는 내가 하는 넋두리 말없이 듣고만 있어요. 그래도
이천사가 내 옛날 얘기 듣고선 그저 울기만 하더라구요. 자기가 뭐가 그리
미안한지 미안하다 그러면서 날 위해 울어주었지요.
그리고 다른 한천사는 마냥 웃어줘요. 근데 계속 절 격려해 주더라구요.
힘없어 쓰러지면 재잘 되면서 날 일으켜 세워줘요. 자기도 아프면서 왜이리 날 걱정해주는지...
마냥 마냥 퍼주기만 하네요. 뭘그리 해서 먹이는지...
하나님께서 제게 천사를 보내주셨어요.
오늘 아침 퍼주기만 하던 천사는 앞에서 손들고 찬양했구요. 참 이뻤어요.
그리고 다른 한 천사는 기도하던 내옆에 와 내손잡고 한참을 기도해 주더라구요.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두 천사때문에 참 행복합니다.
어이 천사들 너희가 나 때문에 고생이 많다...그리고 고맙다... 그리고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한다.

참 근데 아세요? 하나님이 제게 다른 천사들을 또 보내신거 같네요.. 그것도 무려 8명이나 더요...
여러분도 천사가 있으세요? 잘 둘러보세요.
앗 숙제하던중인데...ㅠ.ㅠ 앗 낼 새벽기도 지금 시각 11시 반 저 가능할까요? 천사들 혹 나 못일어나면
모른척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