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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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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참 부끄럽게도 저는 야베스의 기도라는 설교 말씀, 아니 그 구절 말씀조차도
오늘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 표지도 많이 보았었고, 유명한 찬송가도 즐겨듣는데도 말이죠!

저는 매일 하나님께..건강하게 오래오래 120살 넘을때까지 살게 해주세요 ~!

라고 약간은 무식하지만(?) 정말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는데...

저는 해야할 일도 많은 것 같고...ㅠㅠ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래오래 살고 싶어서 ㅎㅎ

천국가기전에 땅에서도 많은 일을 하고 싶어서...ㅠ..ㅠ


하지만 이런 식의 기도를 드리면서 약간 마음이 무거웠거든요...(이런 기도를 드려도 되나?-0-)하면서..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더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제가 소망하고 꿈꾸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노트를 펴고, 내년에는 내가 뭐 어떻게 할거니까 이렇게 될 것이고, ..하다보면

제 꿈과는 멀어지면서 현실에 부딪히게 되었는데....ㅜㅡㅜ


이게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하는 것이였다니..참으로 많이 회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꽉 막혀 있던 답답한 것들이 확~~!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 오늘부터 정말 새롭고 큰 꿈을 다시 갖고...한계따위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달려나갈렵니다.

크게 기도할거에요!~! 그리고 일차로 3년 뒤에..꼭 하나님께 간구했던 그 모든 것들을..

이 게시판에서 나눌겁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확실한 응답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셨기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었어요^^*

목사님도 행복하시고...더 크고 귀하게 많은 사역들 하실 수 있도록

가정과 건강과 앞길에 축복이 더해지기를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