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게시판

기특한 세 살짜리 ^^

페이지 정보

본문


세 살이면 아직도 남의 도움을 받아야할 나이입니다.
엄마 아빠가 도와줘야 하고
형제들이 도와줘야 하며
이웃이 도움을 줘야만 살아갈수 있는 나이지요.

그런데 여기,
세 살 나이에 남의 도움을 벗어날 뿐만 아니라
벌써 남을 도와주는 '기특한 세 살짜리'가 있네요. ㅎㅎ

개척한 지 아직 채 않된 삼년...
일찌감치 나누어주고 도와주는 습관부터 길러온 어여쁜 모습입니다.

집회를 통해 은혜 가득히 받고
감사주일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내게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조금이라도 나누겠다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습니다.
쌀 한 포...
결코 큰 것은 아니지만, 작은 것에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의 온기가 느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은혜가 넘치게 임하는 곳에 사탄도 함께 날뛰지요.
졸고 있는 교회는 사탄도 함께 존다면서요?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넘쳐나니
혹시라도 사탄이 함께 역사를 시작할까 염려되는군요.
사탄이 머리에 뿔을 달고 이빨을 드러내고 나타나면 사탄인줄 알텐데
천사의 모습을 가장해서 나타나 성도들을 혼란에 빠트리지요.
분별하는 영을 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더욱 힘차게 일어나 네 살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