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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금식기도중보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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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새벽 예배 마칠즈음 유장옥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급한 중보 기도 제목을 들으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이정애집사님이 화상을 입은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오! 주여...다락방을 처음 시작하시는 날에 그런 사고가 나다니...

언제나 섬기는 곳이면 빠지지않고 나오셔서 기쁜 얼굴로 섬기셨던 집사님인데
처음 만나게 되는 순원들을 잘 섬기시기 위해 그날 오후에 얼마나 동분서주하셨을까...
그런 귀한 마음을 갖고 계신 집사님께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집사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음이 너무도 아팠습니다.

그 당일 아침과 점심을 금식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사고 당하신 집사님을 위하여 그리고 남편되신 이영섭집사님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금요일 이후에 계속 제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역시 중보기도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정애집사님이 치료를 받으시는 1년의 기간동안 함께 중보기도할 분을 찾습니다.
1주일에 한 끼만 감당해주시면 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의 6일 동안(18끼니)에 자신이 원하시는 요일을 정하셔서
아침, 점심, 저녁시간중 한 끼만 금식하는 체인금식중보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의 경험많은 치료 방법으로
이정애집사님의 화상 상처가 고침받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은 예전보다 더 고운 피부로 회복되는
주님의 기적의 손길을 구하고 싶습니다.

2011년 신년특새때 간증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이정애집사님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함께 동참해 주실 분들은***
원하시는 요일과 시간을 리플란에 남겨 주시면 됩니다.
이름과 이메일 주소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오늘 1일(월요일) 저녁시간을 정해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