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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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우연하게 본당에 가게 되었읍니다
토요 새벽예배도 마친지 시간이 꽤 되었고 그곳에 누군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했읍니다
그런데 찬양연습을 하려는지 찬양팀을이 기도를 하고 있었고 ...
그래서 저는 얼른 영아부실로 들어갔읍니다
그런데 영아부실도 이미 우전도사님과 자매분이 기도의무릎을 꿇으시고 통성기도를 하시고 계셨읍니다
그대로 나오기도 조금 어색하고 해서 얼떨결에 저도 꿇어앉기는 했는데
'어떻게 여기를 나가야 하나'하는 고민이 생길때쯤 익숙한 음성이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오고 있었읍니다
음정하나 박자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게 꼼꼼이 챙기시는 김 목사님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을 환한얼굴로 따라하시는 임목사님과 찬양팀들..
은밀한 곳에서 보시는 하나님께서도 정말 기쁘게 보시고 계시리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한쪽에서는 찬양 연습을... 한쪽에서는 통성 기도를...
전혀 조화가 될것같지 않은 일이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동시에 펼쳐지는데
그것은 그 어떤영화의 한장면 보다도 더 강렬한 메세지로 제게 들어왔읍니다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한 연출이였읍니다
김목사님 보다는 김마에스트로 라고 부르고 싶었던 오늘아침.
저는 목사님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라는 고백을 합니다
토요 새벽예배도 마친지 시간이 꽤 되었고 그곳에 누군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했읍니다
그런데 찬양연습을 하려는지 찬양팀을이 기도를 하고 있었고 ...
그래서 저는 얼른 영아부실로 들어갔읍니다
그런데 영아부실도 이미 우전도사님과 자매분이 기도의무릎을 꿇으시고 통성기도를 하시고 계셨읍니다
그대로 나오기도 조금 어색하고 해서 얼떨결에 저도 꿇어앉기는 했는데
'어떻게 여기를 나가야 하나'하는 고민이 생길때쯤 익숙한 음성이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오고 있었읍니다
음정하나 박자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게 꼼꼼이 챙기시는 김 목사님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을 환한얼굴로 따라하시는 임목사님과 찬양팀들..
은밀한 곳에서 보시는 하나님께서도 정말 기쁘게 보시고 계시리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한쪽에서는 찬양 연습을... 한쪽에서는 통성 기도를...
전혀 조화가 될것같지 않은 일이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동시에 펼쳐지는데
그것은 그 어떤영화의 한장면 보다도 더 강렬한 메세지로 제게 들어왔읍니다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한 연출이였읍니다
김목사님 보다는 김마에스트로 라고 부르고 싶었던 오늘아침.
저는 목사님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라는 고백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