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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고마운 울 순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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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맘으로 다락방을 참석했었읍니다. 순원이었더라면 아마 참석
안했을 그런날 있지요?
함께 share 하는 시간이었는데, 순원 한분이 요즘도 병원치료 다니시냐며, 물어보는것이었읍니다. 전혀 나눌 생각도 없었고 솔직히 나누ㄴ고 싶은맘도 없었는데, 갑자기 물어보기에, 사실 몇칠전 병원에 갔던 얘기, 그리고 나를 낙심하게했던 의사의 말..... 결국 모든 순원들 앞에서 나의 참으로 나약한 모습을 털어놓게 됐읍니다. 한편으론 부끄롭고,
한편으론 나의 이런 참 부족한 모습이 순원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질까 걱정도 됐지만 그래도 우리 순원들은 나를 이해해주겠지하는 맘으로 나를 힘들고 낙심케한것들을 함께 나누었읍니다.
나의 이런 참 못난 모습을 안타까운 맘으로 다 들어준 우리 순원들,
그리고 지금 나의 이런 모습이 이전의 모습보다 더 좋고
친근하다며 나를 위로해주며 격려해준 울 순원들....
나의 아픔을 나보다 더 아파하며 늘 부족한 순모위해 기도의 줄을 놓지 않는 울 모든 순원들.....
이런 순원들이 있어 전 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마음의
순원들땜에 다시 씩씩하게 일어설수 있읍니다.
울 제자다락방 순원들 모두 만이 만이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