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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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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합니다
사자가 조금 가다보니까 거북이가 저~기 뒤에서 열심히 쫒아오고 있읍니다
사자는 거북이가 올떼까지 기다렸다가 거북이 한테 말합니다
"거북아 너는 걸음도 늦으면서 등위에 돌맹이는 왜 업고 뛰니?"
거북이가 사자를 한번 힐끔 쳐다보더니 아무런 대꾸도 하지않고 계속 달립니다
사자도 다시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사자가 또 한참을 앞서 가다가 거북이를 기다립니다
"거북아, 그 돌맹이를 내려놔봐 그러면 너도 빨리 달릴수 있을거야"
거북이는 또 사자의말은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달립니다
사자는 다시 빠른 속도로 달려서 거북이가 쫒아오지 못할 거리를 확보하고서는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낮잠을 잡니다
한잠 푹~~자고 일어난 사자가 거북이를 찾아보니
거북이는 아직도 쩌~~기 뒤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오고 있읍니다
사자는 거북이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답답하다는듯이 가슴을치면서 말합니다
" 거북아, 그 돌맹이를 내려놓으래두... 뭣하러 그무거운 돌맹이는 업구뛰니?
그돌맹이 내려놔봐. 그럼 너도 빨리 달릴수 있어"
그러자 거북이가 사자한테 말합니다
"야! 남 걱정 하지말구 넌 그 미친년 머리나 좀 묶어라" ^ ^


-연말연시! 그냥 웃자고 몆자 적었읍니다 - 이제희 자매님 조크에 많이 웃었거든요-
웃음 처럼 좋은 선물이 어디 있겠어요? [아멘]